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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새벽 5시에 눈을 떴다. 내침 김에 일찌감치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이야기를 쓴다. 어제도 종일 분주하게 보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결산실무> 1일차 교육을 오후 5시 45분에 마치고 간단히 저녁식사를 마치고 백팩 가방을 둘러매고 6시 15분에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출발하여 안국역 부근 수운회관으로 출발했다. 저녁 7시부터 김학목 교수님의 사주명리 수업이 시작되니 6시 25분에는 신논현역에서 출발하는 신사행 신분당선을 타야 한다.  마음이 급하니 신논현역까지 뛰게 된다. 인생에서 매사 5분만 먼저 출발하면 되는데 늘 이게 실천이 잘 안 된다. 겨우 헐떡이며 6시 30분에 출발하는 신사행 지하철에 올랐다.

 

안국역에 내리니 6시 57분이다. 또 내려서 수운회관까지 뛰게 된다. 오후 7시 1분이다. 수업이 막 시작되었다. 60중반인 내가 왜 이리 시간에 쫓기며 살아야 하나, 뭘 더 배우겠다고 이리도 호들갑을 떠는지 나도 내 자신이 이해불가지만 그래도 배움이 즐겁고, 배우고 나면 뒤에 새로운 것을 배운 것에 대한 만족감이 있으니 올해 초부터 1주일에 세 번을 이렇게 고달픔을 참으며 배우러 간다. 그런데 사주명리는 외워야 하는 것들이 많아 솔직히 너무 힘들다. 교수님이 돌아가며 질문을 하는데 나는 예습복습을 할 시간이 없이 겨우 수업 참석만 하고 있으니 답변이 매번 교수님 기대 이하이다. 그래도 이전보다는 훨씬 나아졌다. 꾸준함을 이길 장사는 없다.

 

외부에서 진행되는 수업을 들으며 나를 돌아보게 된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내 강의를 듣는 초보 기금실무자들 입장을 생각해본다. 역지사지(易地思之)이다. 내가 조금 더 일찍 동양인문학을 전문가에게 집중해서 배우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이 크다. 주역은 작년 5월 말부터, 노자 도덕경은 올해 초부터 고려대 신창호 교수님에게, 사주명리는 올해 초부터 김학목 교수님에게 배우고 있는데 최고전문가에게 강의를 들으니 깊이가 있어 내용이 쉽게 이해가 되고 귀에 쏙쏙 들어온다. 바쁜 3월이 지나면 예습, 복습도 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있으니 한결 더 발전되고 나아지겠지. 삶에 열정과 도전이 있는 한 퇴보는 없다. 인생은 이렇게 늘 이렇게 후회와 기대를 안고 사는 것 같다.

 

어젯밤 10시 20분에 귀가해 지난 3월 6일에 초안을 잡아놓은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이야기를 마무리하여 연구소 홈페이지에 올리는 것으로 하루를 마감했다. 어제도 종일 강의 일정 속에서도 틈틈이 한 업체의 2023년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을 진행했고, 모 기업 사내근로복지기금 회계컨설팅 제안서와 기본재산 사용컨설팅 제안서도 작성해서 송부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최선을 다하고 나서 성사 여부나 일의 결과는 하늘에 맡기는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의 자세로 살려고노력한다. 내가 매일 매일 배운 지식을 어떻게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에 접목시킬까를 고민하고, 사내근로복지기금으로 하루를 시작해서 사내근로복지기금으로 하루를 마무리하는, 잠자리에 들면서 내일은 또 무슨 일이 있을까? 내일은 또 무슨 변화가 있을까? 내일이 기대되는 삶은 분명 아름다은 삶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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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8일부터 3월 2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 후코오카 인문학기행을 무리해서 다녀온 이후 내가 처리해야 하는 업무 추진에서 미친 여파가 컸다. 여행을 돌아와서 곧장 3월 3일부터 오늘까지도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계속 야근하며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컨설팅업체 밀린 결산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매년 반복하는 같은 업체의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작업이지만 매번 새로운 상황들이 계속 발생하고 있어 긴장의 끈을 늦출 수가 없다. 회계처리나 결산작업은 당해연도에 반영해야 할 상황을 놓치는 순간 다음 해에 영향을 미쳐 고생을 하게 된다.

 

여기에 내 의욕도 한 몫 거들고 있다. 평소처럼 결산을 하면 되는데 이전 해보다는 하나라도 개선을 해보려고 새로운 기능이나 서식, 첨부서류를 추가하다 보니 걷잡을 수 없게 일이 커져버리는 경우들이 많다. A사내근로복지기금은 2022년 결산서에 개인별 대부잔액을 작성하지 않았는데 이번 2023년 기금법인 결산작업을 마치고 나서 더 투명하게 재무상태를 관리해주려고 이번 2023년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서에 첨부자료로 처음으로 개인별 대부금 잔액 명세를 만들어 제공했다.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서 재무상태표 대부금 잔액과 2023년말 개인별 대부금 잔액이 일치해야 함은 당연하다.

 

기금실무자에게 결산서를 송부해주었는데 회사에서 관리하는 개인별 대부금 잔액과 연구소에서 작성한 개인별 대부금 잔액이 일치하지 않는다는 연락을 받았다. 아마 이전 이전 기금실무자가 관리하던 수년 전부터 계속 차이가 발생해 온 것 같다는 설명이다. 뜻밖의 상황에 난감했다. 계속 며칠간 추적하면서 회사 기금실무자가 내린 결론은 이전 실무자가 대부원금을 대부이자로 잘못 회계처리를 한 것 같다, 즉 대부이자의 과대계상이었다. 이걸 2023년 결산에 반영할 것인지, 2024년 결산으로 반영할 것인지 결정만 남겨둔 상태이다. 과정은 힘들었지만 이를 통해서 오류를 발견하여 개선 조치를 취할 수 있게 되니 보람도 느낀다. 

 

B사내근로복지기금은 선급법인세가 계속 불일치하여 2023년 결산시 원인을 규명하다 보니 2022년에 선급법인세를 환급받지 못했음을 확인하고 기금실무자와 법인세 과세표준신고를 했는지 여부를 확인한 결과 신고를 했고, 해당 세무서에서 환급을 누락한 것을 확인하고 해당 세무서 담당자와 통화하여 등기로 보낸 증빙자료를 보내주니 빠른 시일내에 환급을 해주기로 했다. 이런 경우는 선급법인세가 유효하다. 반면 C사내근로복지기금은 선급법인지방소득세 잔액이 일치하지 않아  2022년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여부를 확인한 결과 기금실무자 실수로 신고를 하지 않았음을 확인하고 2023년도 결산시 손실처리를 하였다.

 

3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결산실무> 교육이 진행된다. 이번 결산실무 교육에서는 어떤 새로운 회계처리 사례들이 나타날지 궁금해진다. 바쁜 와중에서 주무관청에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공동근로복지기금 회계처리에 대한 새로운 행정해석 두 건에 대한 서면 질의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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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6일 ~ 27일까지 이틀간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결산실무2차> 교육을 진행하고 2월 28일부터 3월 2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 후코오카 인문학기행을 다녀왔다. 3월 1일은 3.1절로 3.1운동이 일어난지 105년이 되는 날이다. 우리나라 국민들은 감정적이다. 인진왜란과 정유재란, 일제 36년의 식민지통치 영향인지 일본이라면 무조건적으로 반대하는 反日감정이 주류이다. 어느 사람이나 국가, 제도이든 상대와 논쟁하려면 먼저 그 상대를 연구하고 파악해야 한다. 그래야만 克日이 되고 일본을 넘어설 수 있다. 더구나 일본은 우리나라보다 경제수준이나 기술수준, 국력 등이 앞서 있다. 

 

이번 일본 후코오카 인문학기행은 일본은 근대화로 이끈 메이지유신의 심장부인 하기로 가서 근대와과정, 그리고 일본 근대화와 공업화를 이끈 중심인물인 요시다 쇼인을 공부하기 위해서였다. 일본에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는 없지만 우리나라에 진출한 일본계 외투법인들 중에 사내근로복지기금이 설치된 기업들이 있고, 실재 내가 몇군데 일본계 외투법인의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컨설팅을 직접 진행하기도 했었다.

 

이번 여행에서 1일차인 2월 28일은 일본 나라시대 백제인의 토목기술로  쌓아올린 수성터와 수성관, 1300년 전 고대 큐슈의 정치외교의 중심 다자이후(大宰府)정청(큐슈 전체를 다스리는 관청), 큐슈국립박물관(2005년에 개관한 박물관으로 도쿄, 교또, 나라에 이어 일본에서 4번째로 설립된 국립박물관) 탐방을 했고,  2일차인 2월 29일은 모지항(큐슈항의 끝에 있는 메트로항구로서 일본이 개항되기 전까지만 해도 조그만 어촌마을이었는데 정책적인 개항으로 1910~20년대 번성했던 곳으로 당시 풍경들을 비교적 잘 보존하고 있다), 칸몬해협드라마쉽(칸몬해협은 사무라이 시대를 연 원점이자 사무라이 시대를 끝낸 마지막 종점이기도 하며 일본의 일본산업혁명의 발자취를 드라마로 기록하여 보존하고 있는 의미있는 장소이다), 구 미쓰이상사구락부, 삼의루(모지항에 있는 요정), 하기도자기자료관, 하기박물관, 하기성터를 탐방했다.

 

3일차인 3월 1일은 이번 기행의 하이라이트로 쇼인신사(일제의 한국침략과 대륙 진출의 이론적 토대가 된 《유수록》을 저술하여 정한론과 대동아공영론을 주창하여 메이지유신의 동력이 된 요시다 쇼인을 모신 신사, 쇼인 밑에서 이토 히로부미 등 걸출한 인재들이 나와 쇼인의 이론을 현실화시켰다), 쇼카손주쿠[조슈번사 다마키 분노신이 나가토국 하기성에 개설한

사설학당으로 원래 야마가류 병학을 가르치던 사숙이었으나 설립자인 조카 요시다 쇼인이 재인수해 존왕양이(막부를 타도하고, 천황을 중심으로 외세를 막아내자) 사상을 퍼뜨렸다. 기도 다카요시,이토 히로부미, 다카스기 신사쿠 등 이른바 조슈번 유신 지사들이 모두 그의 제자로 쇼카손주쿠는 메이지 유신의 요람이 됐다], 요시다 쇼인 역사관, 이토 히로부미 생가와 별저, 에도야와 키쿠야 골목 투어, 메이린학사(구 번교 명륜관), 하기우라가미미술관 탐방을 했다. 4일차인 마지막 3월 2일은 일청강화기념관(청일전쟁 후 1895년 4월, 일본과 청 간에 시노모세키조약이 체결된 장소), 아카마신궁, 조선통신사상륙기념비를 탐방하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고려대 신창호교수님이 함께 동행하여 자세한 해설을 해주셨다. 결국 우리나라는 계속 쇄국전쟁을 고수한 반면, 일본은 상황을 빨리 판단하여 개항을 하여 메이지유신을 통해 산업화를 이루면서 강대국이 되어 조선과 만주를 점령했다. 상황 판단력과 실행력이 중요함을 알 수 있다. 《주역》에도 때에 따라 형세가 바뀌면 변할 수 있어야 하고, 변할 수 있을 때 변하지 않으면 무너진다고 명시하고 있다. 나도 연구소 교육에 참석하는 기금실무자들에게 이런 내용들을 공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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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6일 월요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결산실무2차> 기금실무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결산실무 2차교육에서도 수강자 중 3분의 2는 직접 가지고 온 노트북으로 자체  2023년 사내근로복지기금법인 결산을 잘 마무리하였고 절반 정도는 2024년 사내근로복지기금 사업계획서 및 예산서와 연구소 홈페이지에서 관련 신고서식들을 다운로드 받아서 2023년 사내근로복지기금법인 법인세과세표준신고서식, 운영상황보고서, 법인지방소득세 과세표준신고서식까지 완성해서 돌아갔다. 몇개 업체는 결산에 필요한 자료들을 가져오지 않았거나 관련 자료 미비로 결산을 마무리하지 못했는데 사내근로복지기금법인 결산 FLOW와 신고서식 작성법을 파악했기 때문에 회사에 복귀해서 잘 마무리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2월 26일과 2월 27일 양일 모두 교육을 마치고 밀린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결산컨설팅업체 결산작업과 공동근로복지기금 해산컨설팅 작업을 하느라 늦은 밤까지 야근을 했다. 컨설팅은 정해진 기한이 있어 그 기한을 지켜주어야 한다. 기금법인 합병이나 분할, 해산컨설팅을 하다 보면 특이한 사항들이 발생하는 경우가 있어서 주무관청으로부터 새로운 행정해석을 받아서 진행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이번에도 그런 상황이 발생하여 고용노동부에 서면으로 행정해석을 요청했고, 동시에 공동기금법인 해산에 필요한 정관변경 작업을 진행해서 정관변경 인가신청까지 자료들을 작성해서 송부해주었다. 개인적으로 2월 28일부터 3월 2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 후코오카 인문학기행이 예정되어 있어서 시간과 일정에 쫓기고 있다.

 

문득 카렌다를 보니 2024년 2월 16일은 내가 (주)대상에서 KBS사내근로복지기금으로 전직하여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를 시작한지 만 31년이 된 날이었다. 2013년 11월 5일 만 20년 8개월 20일간 내 열정을 바쳐 일했던 KBS사내근로복지기금을 일반퇴직하고 내 자비로 주식회사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창업하여 만 10년 넘게 운영하며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 연구, 기금실무자 교육,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공동근로복지기금 설립과 운영, 회계와 결산, 합병·분할합병, 해산 컨설팅 실무를 계속하고 있다. 열정을 가지고 연구하고 공부하는 사람은 세월이 흐르면서 지식과 경험은 계속 축적되어 가고 이를 책으로 쓰고, 강의와 컨설팅을 통해 실무에서 활용하며 더 나은 방법은 없는지 계속 연구하게 된다.

 

요즘도 눈을 뜨면 하루가 시작되고,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로 출근하여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공동근로복지기금 결산컨설팅과 연간자문사 코칭,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 칼럼을 쓰며 퇴근해서 잠자리에 들 때까지 내 머릿속은 온통 사내근로복지기금으로 가득 차 있다. 내가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를 만난 것은 행운이었다. 현실에 만족하지 않고, 호기심이 발동되어 한번 꽂히면 도전해서 끝장을 내고야 내 성격과도 잘 맞았던 것 같다. 덕분에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를 부단히 연구하고 발전시켜 기금실무자 교육도 20년째 진행하면서 궁금하거나 정리가 필요한 사항은 끊임없이 새로운 사내근로복지기금 예규들을 만들었고 지금의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 회계처리 틀과 업무 매뉴얼의 기반도 만들었다. 내가 살아있는 한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에 대한 열정과 도전은 계속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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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내내 바짝 밀린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결산컨설팅 업체 결산 작업과 연간자문사들 질문에 대한 답변을 집중적으로 처리해주고 나니 결산컨설팅 작업의 3분의 2는 정리한 것 같다. 2월에 연구소 기금실무자교육에 참석한 업체들 중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하면서 비교적 큰 액수의 보험상품에 가입한 사례들을 상담하면서 느낀 사항 두 가지를 오늘 이야기하려 한다. 첫째는 중소기업들이 보험회사 컨설턴트 설명을 듣고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하는 조건으로 해당 보험상품에 가입하면서 해당 보험회사와 직접 계약을 한 것으로 믿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 "설마 이름만 대면 다 아는 그 보험사에서 거짓말을 할 리가 있겠습니까?"라고 말한다. 해당 보험회사 상품은  보험회사 컨설턴트들이 계약을 진행한 것이고, 보험회사 컨설턴트는 프리랜서, 개인사업자 신분이 많다.

 

둘째는 보험회사 컨설턴트는 보험상품을 판매하고 수당을 받는데 보험영업을 하였던 관계자의 전언에 따르면 총 보험료 불입금액의 상당한 퍼센트를 수당으로 받는다고 한다. 보험 불입기간이 길고 불입금액이 크면 보험회사 컨설턴트는 보험 가입으로 수년치 연봉을 한꺼번에 받는 식이 되니 명백한 법령 위반사항도 자의적으로 해석하면서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 영업에 공을 들이는 것 같다. 중소기업에 사내근로복지기금이 활성화되는 것은 반가운 일이지만 이로 인해 중소기업에 비용 부담이 되고, 추후에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에 반감이 생기는 요인이 되지 않을까 심히 우려된다. 특히 가업승계와 관련하여 주식을 출연하는 과정에서 평가금액을 관련 법령에 따르지 않고 컨설턴트가 자의적으로 해석하여 코칭하는 사례는 심히 우려가 되고 그 피해는 고스란히 해당 중소기업과 관계자들에게 돌아가게 된다.

 

지난 토요일, 한 달 반 만에 강남교보문고에 갔더니 새로운 신간들이 많이 눈에 띄었다. 전시된 도서들을 둘러보면서 시간의 흐름과 세상 기류 변화를 느낄 수 있었다. 바쁜 일정 가운데에서 틈틈히 읽을 책 7권을 구입해서 돌아왔다. ① 商나라 정벌(殷周 혁명과 易經의 비밀)(리숴 지음, 홍상훈 옮김, 글항아리 펴냄) ② 중용, 조선을 바꾼 한 권의 책(백승종 지음, 사우 펴냄) ③ 주역으로 조선왕조실록을 읽다(박영규 지음, 씽크스마트 펴냄) ④ 세계 최고의 기업은 어떻게 위기에 더 성장하는가(리즈 호프먼 지음, 박준형 옮김, 포레스트북스 펴냄) ⑤ 멀티제너레이션, 대전환의 시작(마우로 기예 지음, 이충호 옮김, 리더스북 펴냄) ⑥ 효기심의 권력으로 읽는 세계사(한중일 편)(효기심 지음, 다산초당 펴냄) ⑦ 고대 점토판에서 발견된 5000년의 부(조지 사무엘 클레이슨 지음, 서진 편저, 스노우폭스북스 펴냄)

 

사람은 평소 관심있는 것에 마음과 눈길 또한 꽂힌다고 하는데 작년 5월부터 주역을 배우기 시작했고, 지난 1월 3일부터 1월 7일까지 중국 인문학기행에서 갔던 곳이 중국 허난성 상나라(은나라) 유적들이어서 그런지 《 商나라 정벌》은 보자마자 바로 찜했고 2번과 3번도 내가 지금 주역과 노자 도덕경, 사주명리를 배우고 있으니 친숙했다. 우리나라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 뿌리가 대만의 직공복리금제도이고, 그 근간이 중국 유교이니 관련 책들을 더 자주 읽고 연구하게 된다. 어렵고 힘들 때는 그 일이 해결된 이후를 상상하면 힘이 생긴다. 바쁜 3월이 지나면 그동안 읽지 못했던 책들을 실컷 읽어야겠다. 나이가 들어가도 자기계발에 대한 투자와 열정은 결코 식지 않을 것 같다. 

 

오늘부터 내일까지 이틀간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결산실무> 교육을 마치고 나면 2월이 금새 지나간다. 이제 남은 3월 한 달만 지나면 힘든 시기는 모두 지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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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부터 3월까지 3개월은 평일 매일 작성하여 게시하는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이야기를 1주일에 월요일, 수요일, 금요일 세 번만 쓰기로 하였는데 이번 주에는 바쁜 결산작업 일정 때문에 수요일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이야기를 건너뛰었다. 매년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은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들이 바쁜 것처럼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또한 1년 중 가장 바쁜 시기이다.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들은 자체 사내근로복지기금법인 결산을 실시하고 기금법인 임원에게 보고하고 이후 기금법인 감사를 받은 후 복지기금협의회에서 결산서(안)이 의결되면 3월 말까지 후속으로 법인세 과세표준신고, 고용노동지청에 운영상황보고, 4월 말까지 법인지방소득세 과세표준신고만 하면 바쁜 일정은 마무리된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는 연초 3개월, 그 중에서 2월 한 달이 가장 바쁜 시기이다. 1년 내내 이렇게 바쁘면 인력을 충원하면 해결되지만 나머지 4월부터 12월까지 9개월은 한가하여 인력 충원도 효율적인 방법은 아니다. 올해 2월은 29일 가운데 10일을 기금실무자 교육 진행, 연구소에서 진행 중인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공동근로복지기금 설립컨설팅 진행, 연구소 결산컨설팅 업체 결산 작업 진행, 연간자문사 코칭을 동시에 진행해야 하니 시간을 효율적으로 안배하여 우선순위를 정해 일처리를 하고 있다. 특히 연구소 결산컨설팅 업체는 2월 말 이전에는 결산서와 법인세 등 후속 조치사항 자료를 작성하여 송부해 주어야 회사 내부에서 후속 업무 추진을 할 수 있다.

 

이번 주는 지난 월요일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결산1일특강> 교육을 마친 이후 화요일 모 자동차 대기업과 사내근로복지기금 운영컨설팅 진행, 목요일은 S그룹의 모 대기업의 공동근로복지기금 설립컨설팅 Kick-off 미팅을 다녀온 것을 제외하고 결산컨설팅 업무에 집중했다. 결산컨설팅 일정 때문에 부득이 수강신청 인원이 저조한 연구소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운영실무> 교육을 교육 신청한 기금실무자의 양해를 구하고 폐강 조치하고 밀린 결산컨설팅 업무에 활용했다. 올해  연구원을 한 명 충원하여 활용하니 다소 여유가 생겼다. 이번 주까지 바짝 집중해서 작업을 하면 결산컨설팅 업체 3분의 2는 급한대로 처리할 수 있을 것 같다.

 

올해 연구소 결산컨설팅 업체의 결산 작업을 처리하면서 느끼는 사항이다. 첫째, 매년 사내근로복지기금 출연이 이루어지면서 목적사업과 대부사업이 늘면서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 또한 복잡해지고 있다. 특히 대부사업을 실시하는 기금법인은 원금과 대부이자를 분리하여 분개해야 한다. 둘째, 대부금 기말잔액이 개인별 기말 대부잔액 합계액과 일치하지 않은 사례들이 종종 발생한다. 셋째, 기금실무자들이 자주 변경되면서 업무인계인수가 잘 이루어지지 않고 있음을 느낄 수 있다. 넷째, 후속 신고사항을 기한 내에 잘 이행하지 않아서 선급법인세와 선급법인지방소득세를 환급받지 못하는 사례들이 종종 발생하고 있다. 다섯째, 결산작업에 필요한 증빙서류와 잔액증명서, 원천징수 영수증 등을 제때 협조해주지 않아 결산작업 일정에 차질을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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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목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이틀 간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결산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결산실무 교육은 유독 HR실무자들이 많아서 회계 비 전공자들이 대부분이었다. 인원까지 많아서 이번 결산실무 교육이 녹록치 않을 것이라는 것을 직감했는데 내 직감 그대로였다. 1일차 늦은 오후부터 직접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서를 작성하는 실습을 진행했는데 분개요령도 익히지 않은 상태에서 결산 프로세스와 분개작업, 계정별 보조부 작성, 합계잔액시산표를 작성해가는 과정이 쉽지는 않았다.

 

다양한 돌발 상황들이 많았다. 2022년에 지출한 비용이 있는데 누락된 기금법인도 있었다. 무슨 비용인지 확인해보니 목적사업비 중 경조비라고 했다. 금고에 보관된 현금으로 지출하다 보니 결산서에 반영하지를 못했던 것 같다 이후 회사의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가 회사를 사직하고 제대로 된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 인수인계도 없이 떠나버리고 이런 사항들도 모르는 후임 기금실무자는 2022년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에 반영하지 못하고 결산을 하였고 이후 계속 방치해왔던 것 같다. 이후 뒤늦게 금고에 보관된 현금이 줄어든 사실을 인지하고 추적하다 보니 다행히 경조비로 지급된 사실을 확인하고 증빙을 찾았는데 2년이 지난 상황이라 회계처리에 고민을 안고 연구소 교육에 참석하였기에 고민을 해결해 주었다.

 

또 다른 회사는 사내근로복지기금을 25년 전에 설립했는데 사내근로복지기금 교육은 이번에 처음이라고 하였다. 이전 기금실무자들이 해온 회계처리와 계정과목 명칭, 재무제표 서식이 90년대 방식이었다. 그동안 법도 「사내근로복지기금법」에서 「근로복지기본법」으로 바뀌었고(2010년), 회계처리기준도 많이 변경되었는데 꿋꿋하게 25년동안이나 처음 업무처리 방식을 그대로 고수하면서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처리를 해왔다는 것이 놀라웠다.

 

또 하나 확인했던 것은 이번 연구소 교육에 참석한 회계전문가로부터 중소기업 임원들이 보험사 소속 컨설팅업자로부터 잘못된 사내근로복지기금 정보를 듣고와서 그대로 회계처리를 해달라고 요청하기에 직접 확인하고 싶었다고 하였다. 보험사 소속 컨설팅업자가 했던 말은 ① 사내근로복지기금에서 상여금, 성과급, 격려금, 포상금, 체력단련비 등을 지급해도 된다. ②중소기업은 국세청 세무조사도 거의 안 나온다. ③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도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잘 모르고, 지도점검도 안 나온다. ④출연금을 전액 써도 문제가 없다 등이다. 모두 거짓이고 불법이다.

 

보험사 소속 컨설팅업자들의 말만 액면 그대로 믿고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해주는 조건으로 거액의 보험계약을 맺고 보험료를 불입하고 사내근로복지기금에서 임금이나 성과급, 상여금, 페이닥터들에게 변칙으로 임금 보전을 해주다가 적발될 경우 「근로복지기본법」 「소득세법」 ,  「법인세법」,  「상속세및 증여세법」 위반에 따른 각종 처벌(벌금, 과태료, 가산세 등) 부담은 고스란히 사내근로복지기금 모회사와 기금법인 임원에게 돌아간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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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월요일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설립1일특강> 교육을 마친 이후 설날 연휴에도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 혼자 출근해서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컨설팅 업무에 집중했다. 덕분에 올해 연구소 결산컨설팅 업체 절반 이상의 결산작업을 해낸 것 같다.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을 하다 보면 해마다 결산 내용이 다르다. 각 사내근로복지기금에서 목적사업을 신설하여 새로이 실시하였거나, 종업원 대부사업을 새로이 하였거나 대부이율이 변경되었거나, 대부금액 기준이 상향되었거나, 대부금의 출금(대부 실시)와 입금(상환)과 상환이 매월 이루어지고, 콘도를 구입했거나, 출연금이 달라졌거나, 기 조성된 기본재산 일부를 사용했거나, 정기예금이 만기가 되어 해지 후 재가입을 하면서 여유자금을 더 증액시켜 가입했거나 이전 연도와 똑 같은 업체는 단 한 군데도 없다.

 

업체에서 보내준 예금 흐름과 원천징수영수증을 따라서 건건이 개별 분개를 실시하고, 목적사업이나 대부사업의 변화를 반영하여 계정별보조부와 재무제표 서식에 반영하고 손익계산서와 재무상태표, 부속명세서에도 이를 나타내 주어야 한다. 가장 힘든 작업은 대부사업을 하는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이다. 매월 들어오는 입출금 중에서 급여공제되어 들어오는 금액에서 대부원금과 대부이자를 주택구입자금, 주택임차자금, 생활안정자금으로 분류하는 작업이다. 매월 급여공제액이 제대로 공제되어 입금되면 일이 편하지만 직원 수가 수백, 수천명이면 일부가 차이가 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어느 회사는 이런 대부원리금 공제파일이 있다는 것조차 모르는 기금실무자이 있다. 자료를 추적하여 없는 자료는 요청하여 받아내서 반영시켜 결산서를 완성시키고 에금잔액증명서와 최종 일치되어야 결산이 끝난다.

 

오늘까지 꼬박 9일을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칩거하며 노트북 앞에서 숫자와 싸웠다. 똑같은 시간, 같은 날이라도 사용하고 활용하는 사람에 따라 그 효용 가치와 창출하는 가치가 천차만별이다. 어떤 사람에게는 매일 똑같이 반복되는 무의미한 시간으로 느껴지겠지만 또 다른 어떤 사람에게는 새로운 도전과 기회, 가치 창출의 시간이 되기도 한다. 연초 중국 허난성 인문학기행을 다녀오는 바람에 9일 동안 남들은 설 연휴라고 쉴 때 나는 연구소에 칩거하며 더 초집중해서 숫자와 싸우며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작업 일 처리를 한 것 같다. 어제부터 결산서를 검토하고 수정작업을 거친 후 마무리하여 결산서를 송부하기 시작했다.

 

비즈니스는 신뢰가 생명이다. 당초 해당 업체에 보내주기로 약속한 날짜에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을 마무리하여 결산서(안)을 보내주기로 한 일정과 약속을 순차적으로 지킬 수 있어서  다행이다. 그동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가 업체들이나 기금실무자들과 한 약속을 1순위에 두고 일을 해서 지켜가며 꾸준하게 신뢰를 쌓아간 덕분에 창업한지 11년째이지만 요즘 같은 힘든 시기에도 큰 어려움 없이 연구소가 잘 유지되고 있어 감사하다. 이틀만 아니 단 하루만 설날 연휴가 더 길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들지만 현실은 그렇게 될 수 없고, 시간은 늘 모든 사람에게 공평하다. 사람이 살아가면서 늘 후회하는 것이 다름 아닌 시간이다. 인생은 어찌 보면 시간과의 싸움이고 시간은 그 가치를 알고 활용하는 자에게만 관용을 베풀고 기회를 준다. 설날 4일 연휴 밀린 일을 집중적으로 해낼 수 있는 시간을 벌어서 고마웠다.

 

내일부터 이틀 간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결산실무> 교육을 진행한다. 3월 말까지는 연구소 교육과 컨설팅에 최선을 다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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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 월요일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설립1일특강> 교육을 마치고 곧장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컨설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월 13일 설연휴를 마칠 때까지는 그야말로 연구소 결산컨설팅업체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업무에 초집중하고 있다. 내가 생각하는 업무처리 방식은 늘 진화되고 발전하는 것이다. 내가 배우는 《주역》 하경 35번째괘가 진괘(晉卦)인데 상왈 중에 자소명덕(自昭明德)이란 말이 있다. 이는 해가 대지에 떠오르는 것이 진(晉)이니 군자(리더)는 스스로 맑은 덕을 밝힌다는 말이다. 직장인은 열심히 배우고 학습하여 자신이 맡고 있는 업무를 계속 발전시켜야 한다.

 

나도 매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기금실무자 교육을 하면서 혹은 매번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컨설팅을 하거나 매년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컨설팅을 하면서 이전 교재나 방법, 전략을 그대로 사용하지 않는다. 꼭 하나 이상은 이전에 하던 것을 개선시키고 발전시킨다. 직장인들은 아무리 그렇게 열심히 노력해도 윗사람이 알아주지 않은데 굳이 애써가며 할 필요가 있느냐고 반문하지만 자신의 업무에서 나아감이 없고 발전이 없는 직장인은 기술과 지식, 정보가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시기에는 갈수록 설 곳이 없다. 사람들이 나를 밀어주지 않을 경우의 삶의 방식으로 안중자수(安中自守, 마음 편안하게 먹고 자기 스스로 꿋꿋하게 지켜라) 불상어의(不傷於義, 올바른 것은 헤치지 않고 나아간다) 자세가 필요하다.

 

오늘은 결산컨설팅을 하는 와중에도 오전에는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설립컨설팅이 진행 중인 업체의 사업자등록증을 발급받는데 코칭을 진행했다. 관할 세무서 공무원이 사내근로복지기금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여 대부사업을 실시하는 사내근로복지기금의 업태와 종목, 종목코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후 발급된 사내근로복지기금 사업자등록증에서 오류가 발생하여 바로 그 자리에서 사업자등록증을 다시 수정 발급받도록 조치해주었다. 설립컨설팅의 장점은 이렇듯 기금법인을 설립하는 과정에서 맞딱뜨리는 각종 난관이나 오류사항을 바로 실시간 코칭으로 해결하고 후속 업무를 진행할 수 있다는 점이다.

 

오후에는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연간자문업체 중 2023년에 개인이 사내근로복지기금에 주식 출연을 한 업체가 있어서 후속조치 사항을 코칭했고, 관세법인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컨설팅 문의가 와서 자문 실시, 오후에는 지방에 소재한 결산컨설팅&연간자문 업체 관리자와 40분 정도 화상통화를 진행했다.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하는 과정에서 회계처리사항(대부원리금 입금액에 대한 원금과 대부이자 분리작업, 2023년 출연금에 대한 고유목적사업준비금 설정)과 2024년 사업계획서에서 가용재원 산출에 대한 업무협의를 진행했다. 이제는 간단하게 화상앱을 이용하면 300킬로미터 떨어진 지방 기금실무자와도 서로 얼굴과 화면에 띄운 자료를 공유하면서 회의를 하고 업무를 처리하는 편리한 시대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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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진행된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기본실무> 이틀 교육에 참석한 어느 세무전문가가 교육을 마친 후 궁금한 점을 질문하면서 "사내근로복지기금은 확실히 법인세 절감 효과는 있는 것 같습니다."라고 피드백을 주었다. 이 세무전문가는 거래처 중소기업 몇 개의 사내근로복지기금을 관리해주고 있으면서 사내근로복지기금에 대해 제대로 배우고 이해하여 해당 업체 사내근로복지기금을 관리하고 운영에 도움을 주고 싶어서 이번 교육에 참석했다. 매번 교육 때마다 한 두명씩의 전문가들이 참석을 하고 있는데 대부분 교육 후에 공통적으로 이런 피드백을 주고 있다.

 

이제는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공동근로복지기금 설립이 블루오션이 아니라는 점이다. 노무, 세무, 회계, 법무, 법무, 금융 전문가들이 뛰어들어 기금법인 설립 가격도 많이 저렴해졌다. 2016년 근로복지공단 컨설턴트로 활동할 당시 근로복지공단 서울본부에서 컨설턴트 소집 간담회에서 어느 노무전문가가 "자신이 작년에 자신의 노무법인에서 중소기업에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해주는데 수임료로 2000만원을 받았는데 국가에서 무료로 설립해주라니 이걸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 난감해진다."라고 고충을 토로했었다. 국가에서 실시하는 사업은 최소한의 실비만 받고 봉사하는 명예직이지 돈을 벌려는 상업적인 의도로 덤비면 이런 딜레마에 빠진다. 지금은 국가 자금으로 하는 사내근로복지기금 무료 설립컨설팅 자체도 없어졌다.

 

작년에는 인터넷 카페에 어느 행정사가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공동근로복지기금 설립컨설팅 비용으로 300만원이 등장했고, 어느 금융회사는 본 연구소와의 협업을 요청하는 통화에서 IRP를 도입하면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공동근로복지기금을 무료로 설립해주려고 한다는 이야기까지 들었다. 이제는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공동근로복지기금 설립이 다른 목적을 이루기 위한 서비스 품목이 되었다. 분명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공동근로복지기금 대중화에는긍정적이지만, 역으로 서비스 품목으로까지 설립 가격이 떨어졌으면 이제는 기업복지가 그 회사에 맞는 맞춤식이 아닌 대량 복제시대가 된 셈이다. 이런 복제품에서 만족도는 떨어질 수 밖에 없고 질 높은 기업복지제도 설계는 기대하기 어렵다.

 

컨설팅은 컨설턴트의 지식과 실전경험, 그리고 역량에 따라 그 Output인 Quality는 천양지차이다. 사내근로복지기금법인과 공동근로복지기금법인이 서비스 품목으로 바뀐 요즘 기금법인을 설립하면서 보험사 컨설턴트들이 가입을 강요하는 사례가 많은데 기금법인을 설립하면서 보험 가입은 절대 의무가 아니므로 이를 잘 인식해야 한다. 또한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컨설팅을 할 경우 반드시 컨설팅 계약서를 작성하고 컨설턴트로부터 문서화된 설명자료를 받고 계약서 내에 컨설턴트가 설명했던 내용이 사실과 달라 이로 인해 해당 기업이 피해를 볼 경우 수수료 반환은 물론 민형사상 피해에 대한 책임 조항까지 넣고 컨설팅을 진행할 것을 권한다. 오늘 하루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설립1일특강>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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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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