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희망은 변한다. 어려서는 대통령이나 대장 등 막연하고 크다가
나이가 들어가면서 현실성과 가능성을 반영하면서 작아지고 구체적으로
변하게 된다.
지금 초등학교 5학년인 쌍둥이 중 형인 재명이의 장래 희망은 서울대총장,
동생인 재윤이의 희망은 교육과학부장관이다. 작년까지만 해도 경쟁심으로
서울대총장과 교육과학부장관 중 누가 더 높은지 다툼도 있었지만 같은
격이라고 말해주니 이제는 누가 더 높은지에 대한 다툼은 줄었다.
2년전 학교 수업내용이나 수업시간 조정, 방학 조정, 시험방법 등 학교의
교육정책을 누가 결정하느냐고 묻기에 교육정책은 교육과학부장관이 가장
높으니 장관이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더니 그때부터 여지껏 두 녀석의 꿈이
되어 버렸다. 나는 녀석들의 희망이 이루어질 거라는 가능성을 열어주며
매일 잠자리에 들기전이나 틈만 나면 축복기도를 잊지 않는다.
'너희는 꿈을 이루고 살 것이다'
'너희는 아빠 엄마의 장점만 빼어 닮아 노력만 하면 꿈을 이룰 수 있다'
'너희는 다른 사람을 섬기고 봉사하는 리더로서 살게 될 것이다'
'생생히 꿈꾸면 이루어진단다'
사람이 꿈과 비전을 잃지않고 산다는 것은 아주 중요한다. 삶의 목적이
있으면 고난에도 흔들리지 않고 어려움도 열정으로 능히 이겨낼 수 있다.
열정은 자기가 좋아하는 일, 하고 싶어하는 일을 할 때 생기고 유지되고
과정에서 '성취'와 '보람'이라는 자가동력원을 얻으면서 꿈을 향해
계속 준비하고 도전하는 삶을 살아나갈 수 있다. 어려서부터 꿈꾸고
열정으로 도전하는, 과정에서 실패하더라도 좌절하지 않고 훌훌 털고 다시
일어나 꿈을 향해 담대하게 나아가고 이루어나가는 방법을 알려주고 싶다.
아버지는 자식들에게 군림의 대상으로만 남아서는 안된다. 또한 자신이
이루지 못한 꿈을 대신 이루게 하려는 수단으로 이요하려 해서도 안된다.
나는 자식들이 자신들의 꿈을 찿고 이루어가는데 방법을 찿아주고 꿈을
이루어가도록 정신적으로 물질적으로 후원해주고 도움을 주는 강력한
맨토가 되고 싶다.
자식들에게 재물을 남겨주는 것보다 앞으로 살아가는데 영육이 건강하고
바른 가치관을 가지는 것이 더 필요하리라는 것을 확신하기에...
2009.1.24.
김승훈
나이가 들어가면서 현실성과 가능성을 반영하면서 작아지고 구체적으로
변하게 된다.
지금 초등학교 5학년인 쌍둥이 중 형인 재명이의 장래 희망은 서울대총장,
동생인 재윤이의 희망은 교육과학부장관이다. 작년까지만 해도 경쟁심으로
서울대총장과 교육과학부장관 중 누가 더 높은지 다툼도 있었지만 같은
격이라고 말해주니 이제는 누가 더 높은지에 대한 다툼은 줄었다.
2년전 학교 수업내용이나 수업시간 조정, 방학 조정, 시험방법 등 학교의
교육정책을 누가 결정하느냐고 묻기에 교육정책은 교육과학부장관이 가장
높으니 장관이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더니 그때부터 여지껏 두 녀석의 꿈이
되어 버렸다. 나는 녀석들의 희망이 이루어질 거라는 가능성을 열어주며
매일 잠자리에 들기전이나 틈만 나면 축복기도를 잊지 않는다.
'너희는 꿈을 이루고 살 것이다'
'너희는 아빠 엄마의 장점만 빼어 닮아 노력만 하면 꿈을 이룰 수 있다'
'너희는 다른 사람을 섬기고 봉사하는 리더로서 살게 될 것이다'
'생생히 꿈꾸면 이루어진단다'
사람이 꿈과 비전을 잃지않고 산다는 것은 아주 중요한다. 삶의 목적이
있으면 고난에도 흔들리지 않고 어려움도 열정으로 능히 이겨낼 수 있다.
열정은 자기가 좋아하는 일, 하고 싶어하는 일을 할 때 생기고 유지되고
과정에서 '성취'와 '보람'이라는 자가동력원을 얻으면서 꿈을 향해
계속 준비하고 도전하는 삶을 살아나갈 수 있다. 어려서부터 꿈꾸고
열정으로 도전하는, 과정에서 실패하더라도 좌절하지 않고 훌훌 털고 다시
일어나 꿈을 향해 담대하게 나아가고 이루어나가는 방법을 알려주고 싶다.
아버지는 자식들에게 군림의 대상으로만 남아서는 안된다. 또한 자신이
이루지 못한 꿈을 대신 이루게 하려는 수단으로 이요하려 해서도 안된다.
나는 자식들이 자신들의 꿈을 찿고 이루어가는데 방법을 찿아주고 꿈을
이루어가도록 정신적으로 물질적으로 후원해주고 도움을 주는 강력한
맨토가 되고 싶다.
자식들에게 재물을 남겨주는 것보다 앞으로 살아가는데 영육이 건강하고
바른 가치관을 가지는 것이 더 필요하리라는 것을 확신하기에...
2009.1.24.
김승훈
'김승훈의 자식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벙어리 냉가슴 앓듯... (0) | 2009.05.02 |
---|---|
배움에 대한 열정 (0) | 2009.04.16 |
재윤이의 변화 (0) | 2009.04.16 |
영재반에 들어간 막내 (0) | 2009.04.16 |
쌍둥이&늦둥이 (0) | 2009.04.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