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훈의 사내근로복지기금이야기 제2120호(20131114)

회사를 떠나온지 10일, 지난 10여일간  정말 많은 일들이 일어났습니다. 

반신반의 했던 일들이나 그동안 가슴 속에 품었던 꿈과 희망들을 하나

하나 구체적으로 현실화시키고자 마음 먹고 나아가니 간절한 꿈만큼 현

실이 채워져가는 것을 체험하면서 실감하며 삽니다. 계획하고 꿈꾸던대

로 개척하고 이루어져 가는 과정이기에 놀랍기까지 합니다.

 

2014년 김승훈의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연간교육 일정작업을 오늘

아침에 마무리하였습니다. 과정을 다양하게 하였고 월별로 2개~5개 과

정을 편성하였으니 교육일수도 대부분 2일과정으로 하여 기금실무자들

의 개인 일정에 맞추어 참석이 가능하도록 하였습니다. 교육과정은 사

내근로복지기금 결산 및 세무, 사내근로복지기금 회계 및 예산, 사내근

로복지기금회계(결산 및 예산, 유일한 3일과정임), 사내근로복지기금 기

본과정, 사내근로복지기금 감사지적사례및대책, 사내근로복지기금 진단

실무, 사내근로복지기금 목적사업실무, 휴양시설 운영방안(콘도구입,임

차운영), 사내근로복지기금 증식&대부실무,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 및

신고실무, 사내근로복지기금 운영실무, 사내근로복지기금 운영전략, 사

내근로복지기금 컨설팅(1일과정임)으로 다양화했습니다.

 

이전에는 회사에 몸을 담고 있다 보니 교육에 시간을 할애하는 것이 한계

가 있었는데 이제는 자유롭게 구상한대로 실천이 가능하다 보니 사내근

로복지기금 교육에 시간 투입이 가능해졌습니다. 교육비도 거품을 빼고

사내근로복지기금 컨설팅과정을 제외하고는 1일 8시간 기준 13만원(부가

세별도)으로 책정을 하였습니다. 교육인원도 25명 한정으로 가급적 교육

참가자들과 질문과 토론을 통해 자유롭게 진행할 예정입니다.

 

지난 10일간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서울시내 여

러 곳을 보고 다녔습니다. 강남과 강북.... 교통편의를 위해 가급적 지하철

역과 가까운 공간으로 정하려다보니 마음에 드는 곳은 임대료가 비교적 높

은 편이었고, 임대료가 저렴하다 싶은 곳은 너무 좁고 노후화되었고.... 교

육생이 남녀가 혼재하다보니 하루 8시간의 교육중에 그런 기타 시설들도

갖추어져 있어야 하기에 분위기 정도와 규모가 되어야 하는 등 고려사항이

많았습니다. 드디어 어제 마음에 쏙 드는 장소를 발견하고 찜을 해두었습

니다. 오는 오는 12월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교육부터는 사내 마련하는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교육진행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는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매월 1회의 회원정모와 수시로 번

개를 진행하면서 사내근로복지기금실무자들의 고충도 해결하고 기금실무

자들간 교류의 장을 늘려나가려 합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사내

근로복지기금실무자들의 네트워크 중심축으로 발전시켜나가려 합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공동대표(02-2644-3244) 

카페지기 김승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