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녀가 운전하던 차와 총각이 운전하던 차가

정면충돌을 해버렸습니다.


차는 완전히 망가져버렸지만 신기하게도

두 사람은 모두 한군데도 다치지 않고 멀쩡했어요.


차에서 나온 처녀가 얘기했지요.

“차는 이렇게 되어버렸는데 사람은 멀쩡하다니...

이건 우리 두 사람이 맺어지라는 신의 계시가 분명해요.”


총각은 듣고 보니 그렇다고 고갤 끄덕였죠.


처녀는 차로 돌아가더니 뒷좌석에서 양주를 한 병 들고

와서 다시 말했어요.

“이것 좀 보세요. 이 양주병도 깨지지 않았어요.

이건 우리 인연을 축복해주는 게 분명해요. 우리 이걸
똑같이 반씩 나눠 마시며 우린 인연을 기념해요.”


그래서 총각이 병을 받아들고 반을 마신 뒤 처녀에게 건네자

처녀는 뚜껑을 닫더니 총각의 옆에 다시 놓아두는 거예요.


총각이 “당신은 안 마셔요?”라고 묻자

처녀 대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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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경찰이 오길 기다려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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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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