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울주경찰서는 지난 7월 1일 평소 드나드는 식당주인 정모(45)씨로부터 받은 장학금 500만원을 학교에 전하지 않고 자신의 마이너스 통장에 넣어둔 혐의(횡령)로 울산 모 학교 교사 A씨를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넘겼다고 7월 26일 발표함

1. 경찰 발표자료
- A씨는 평소 정씨에게 학교에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많다고 말해왔으며, 이에 정씨가 그간 지역사회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며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돕는데 써달라고 지난해 5월말 A씨에게 장학금을 전달함
- A씨는 경찰에서 "학교에 전달하지 않은 것은 나더러 알아서 쓰라고 준 돈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돈을 마이너스 통장에 입금해 두었을 뿐 가로챌 의도는 없었다"고 혐의를 부인함

2. 학교 측 후속조치
- 진상조사를 끝내고서 7월 28일 이사회를 열어 징계위원회를 구성, 징계절차에 나서기 함

카페지기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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