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 출근해 1년 전
대만여행에서 구입한 고산동방미인 녹차 한 잔을
마시면서 가볍게 [그림의 힘] 책 20페이지를
읽고 나서 하루 일과를 시작한다.
지난 토~일요일 쏠비치진도 19시간 우중 장거리
운전의 여독이 이제야 풀리는 것 같다.
나이가 들수록 무리하면 신체 회복 속도가 더디다.
[그림의 힘]에서 김선현 작가는 자기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건강하게 오래 살고 싶다고 했다.
부모의 존재는 자녀들에게 어느 상황에서든 의지할
수 있는 든든한 기둥이 되기 때문이다.(p.95)
이는 모든 부모들의 희망일 것이다.
여기에 더해 노후 3박자인 건강, 경제적인 자유,
화목한 인간관계로 엮인 네트워크 공동체 내에서
교류하며 평화롭게 여생을 사는 것.
우리집 거실에서 평화롭게 지내는 냥이들 모습.
집사들은 뼈를 갈아 일해서 냥이 뒷바라지를
하는 웃픈 현실.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장(제1호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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