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허난성 인문학기행 2일째(2024.1.4.)
1. 상성유적지 방문.
중국 역사를 삼황5제 후 하 - 은 - 주로 시작하는데 상(商)은 은(殷)나라에 해당한다.
상업의 상(商) 한자가 상나라에서 시작된 것과 상나라가 도읍을 아홉번아나
옮긴 걸 보면 상업이 매우 발달되었음을 유추할 수 있다.
상성유적지는 우리나라 백제 풍납토성과 같은 토성(土城)이다.
2. 허난성박물관 방문
하난성박물관으로 이동해 발굴된 하 - 은 - 주 - 이후 춘추전국시대, 진, 한, 서진,
동진 남북조, 수, 당. 5호 16국 이후의 허난성에서 발굴된 고대 유물들을 관람하다.
허난성박물관에 전시된 작품을 소개한 도록집을 298위안으로 구입했다.
3. 소림사 이동
비구니 사찰인 영태사에서 점심식사로 사찰음식을 체험한 이후
소림사 내 걷다. 소림사는 중국 내에서 흔치 않는 불교사찰이다.
4. 오악 중 중악인 숭산(嵩山)에 오르다.
중국 오악(五岳)은 동악 태산, 남악 형산, 서악 화산 , 북악 항산,
그리고 중악이 숭산 (嵩山) 이다.
숭산의 정상까지는 가지 못하고 케이블카를 이용해서 중턱 이상까지는 갈 수 있었다.
케이블카에서 내려 조금 걸으니 중국선종 2대(二祖)인 혜가(惠可)대사를 모신
사찰이 있어서 둘러보았다.
5. 숭양서원을 방문
불교사찰을 서원으로 만든 서원이다. 공자를 모셨다.
시간에 쫓겨 너무 늦게 입장하는 바람에 어둑어둑해져 아쉬웠다.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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