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에는 월~화요일, 목~금요일 주 5일 중 4일이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기금실무자 교육일이다.
오늘도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 결산실무> 1일차 교육을 진행했다.
연구소에서는 이틀 교육 모두 점심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1일차는 상무초밥에서 초밥세트에 디자이너스호텔 커피숍에서
커피까지, 2일차는 삼육가에서 보쌈정식을 제공하고 있다.
오늘 점심식사를 하는데 어느 회사 기금실무자가 묻는다.
"소장님은 연구소 교육 때마다 이렇게 기금실무자들과
함께 식사를 하십니까?'
"네. 그렇습니다."라고 답변했더니
"강사분이 수강생들과 함께 식사하는 모습은 처음 봅니다."
라고 한다.
"불편하십니까?"라고 물으니
"아닙니다. 저희들은 좋죠. 우리나라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공동근로복지기금의 레전드이신 분과 함께 식사하며
커피까지 대접받고 궁금한 사항을 질문할 수 있으니까요."
나도 혼자 식사를 하고 차를 마시면 편하지만 궁금한
사항을 어디 질문할 곳도 없고 교육 참석마저 쉽지 않은
우리나라 현실에서 조금이라도 도움을 주고자 함께 있는
시간에 궁금한 것을 질문하라고 자리를 함께 하고 있다.
내 이런 의도를 읽었는지 식사시간이나 식사 후 커피타임
시간에 궁금한 사항을 질문을 많이 하는 편이다.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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