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만난 어느 컨설턴트가 한 말이다.
"발로 뛰어야 한다. 현장에 답이 있다. 특히 컨설팅은.
책상에 앉아있으면서 이론만 이야기하는 교수들이
기업 현장에서는 환영받지 못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나도 요즘 실감한다.
아무리 전문가 라이선스를 가지고 있어도 실무와
현장을 모르면 문제 해결을 해줄 수 없다.
기업과 현장에서는 발생한 현안 문제에 대해 즉각적인
문제 해결을 원한다.
지난주 토~일요일 아내가 부산 출장을 다녀왔다.
귀경하면서 항구에 들러 해풍으로 말린 조기 등
생선을 사왔는데 냉동실 한 칸이 생선으로 찼다.
어제부터 아침 식탁이 풍성해졌다. 55,000원을
들여 사온 생선으로 일주일동안 먹을 수 있다.
요즘 인플레이션으로 물가가 올라 아우성이다.
부동산도 마찬가지지만 식재료도 발로 뛰며 시장을
돌다 보면 야채류를 20~30%는 싸게 살 수 있다.
어려운 고물가를 살아나가려면 발로 뛰어야 한다.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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