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60~70대 보이는 목소리의 남자분이 저를 찿아오겠다는
격앙된 전화를 받았습니다.
어제 저를 사칭하는 사람이 운영하는 '주식농부' 텔레그램방에서
소개하는 미국주식을 샀다가 노후자금 1억 1000만원을 손해보았다며
나를 찿아오겠다는 이야기였다.
나는 주식투자 텔레그램방이나, 리딩방을 운영하지도 않았고,
해외주식투자 모임방 등 주시투자를 권유하는 일체의 모임방을
운영하지도 않는다고 말했다.
만약 있다면 나를 사칭하는 것이니 각별히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나를 사칭하는 이런 텔레그램방이나 리딩방, 주식투자 모임방이
있다면 저에게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나도 뉴스에서 나올 법한 이런 일을 내가 당하니 너무 황당하다.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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