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같이 가계경제가 넉넉하지 못할 때는 제 철에 나오는 과일이나
식자재 재료를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혹은 재래시장에서 직접 구입해서
집에서 직접 조리해 먹게 된다.
오늘은 지인이 시골 어머니께서 직접 농사 지은 옥수수라며 가져다주어
아내가 집에서 쪄서 연구소로 가지고 와서 저녁식사로 대신했다.
요즘 장마로 농산물 가격이 50%이상 폭등한 것 같다.
어제 늦은 밤 퇴근하면서 동네 식자재마트를 들러 야채 및 과일 가격을 보고
오른 가격에 놀라 집어든 야채며 과일을 슬그머니 도로 내려놓았다.
올해는 태풍과 장마로 추석 제수용품 특히 과일 가격이 많이 오를 것 같다.
이래저래 서민들만 힘들어지는구나.
그나저나 어제 평소에 잘 오지 않던 여론조사 전화를 무려 열 통이나 받았는데,
누군가가 다급했거나 찔렸나 보다.
하긴 총선이 몇 달 안 남았구나.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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