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지인들 점심식사 약속이 있어서 외출을 했다.

대부분 회사를 퇴직하고 집에서 유유자적한 삶을 즐기고

있는 사람들이다.

 

대부분 좋은 직장에서 정년퇴직을 했으니 모두들

유유자적한 삶을 즐기고 있는 줄 알았는데 다들 몇가지의

고민들을 안고 살고 있었다. 유유상종이라 했던가,

오늘은 우연찮게 고민을 토로하는 장이 되고 말았다.

 

공통적인 고민이 본인과 가족들의 건강 문제였다.

본인이 아프거나 가족이 아파서 병간호와 병원비로

고민이 많았다. 긴 병에 효자 없다는 말이 딱 맞았다.

 

아파트나 부동산 등 재산이 많으니 건강보험 혜택도

제한적인데 병원비는 한달에 수백만원씩 나오니

재정적으로 점점 감당이 어렵고 생활 자체도 갈수록

피폐해져 간다는 하소연이다.

 

매일 매일을 감사함으로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0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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