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일 서울에서 차를 운전하여 곡성에서 커피숍을 운영하는
친구를 만나고 차로 운전하여 곧장 쏠비치 진도로 향했다.
다음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부모님과 친척들을 미리 뵙고
콘도에서 숙박하며 오붓한 시간을 갖기 위해서였다.
또 한가지는 KBS사내근로복지기금을 포함하여 지금까지
총 31년을 기업복지 업무를 하면서 왠만한 국내 콘도는 다녀보았거나
구경을 하였지만 쏠비치 진도는 내가 KBS사내근로복지기금을
퇴직 후에 만들어져 외부에서만 몇번 보았지 실내는 아직 실물을
보지 못해서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들이 쏠비치 진도 콘도에 대해
물으면 답변하기 어려워 이번에 기회를 잡아 다녀왔다.
역시 쏠비치 진도의 경관은 빼어났다. 바닷가를 배경으로 세워진
객실에서 보는 바닷가 전경은 압권이었고, 특히 야경은 자절로
감탄사가 나왔다. 진도에 도착한 5월 3일 오후부터 비가 내리는
바람에 리조트 앞 산책로를 걷지 못해서 아쉬웠다.
타 지역 리조트와 달리 4인실은 방이 하나이고 더블침대 두개가
비치되어 있었는데 핵가조 시대를 감안한 설계인 것 같다.
3일 저녁은 운림산방 근처에서 찜닭으로, 4일 아침 조식은
리조트 내 부페에서 했다. 식사시간은 조식은 07:30~10:30분인데
가격은 성인 1인이 39,000원이고 회원 투숙쿠폰이 있으면 10% DC된다.
서울에서는 거리상 다소 멀다는 느낌은 있으나 남도여행을 하면서
쉬어가면서 둘러보기는 좋은 곳이다.
쏠비치 진도 전경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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