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는 교육에 참석하는 기금실무자들을
위해 준비해 놓은 과자들이 있다. 단백질빠, SNICKERS, 자유시간과
다양한 커피류들이다. 커피류만해도 열가지 정도이다.
예전 우리가 크던 시절에는 이런 과자를 없어서 못 먹었는데,
요즘은 사놓아도 다들 살 찐다고 또는 다이어트를 한다고
과자를 입에 대지도 않는다.
과자도 커피류도 기금실무자들이 입에 대지를 않으니 종종
유통기한을 넘겨 폐기처분 하기도 한다.
우리나라 소득수준이 높아졌음을 부의 양극화가 갈수록
심해져 가고 있음을 실감한다.
좁은 우리나라 안에서 한 쪽은 없어서 못 먹고,
다른 한 쪽은 다이어트 한다고 안 먹고......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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