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 근무 중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방문한
한때 레지오활동을 함께 하였던 성당교우(세무사)
부부와 연구소 근처에서 맛있는 스테이크 음식으로
점심 식사를 하다. 생맥주도 한잔 곁들이며.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도 듣고, 비슷한 연배이자 보니
이제는 결혼하여 독립한 자식들 걱정하는 이야기도 듣고.
갈수록 심해지는 경기침체에 대한 이야기도 공감하고
바람이 불고 추워졌네.
3.1절에 독립운동 하셨던 선조들이 나라 꼴이 뭐냐고
제발 정신 차리라고 번쩍 정신들게 잠시 깜짝 추위를
선물해주셨나?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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