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술을 마시지 않았더라면
그때 술을
마시지 않았더라면
아름다운 세상을 보았을텐데
그때 술을
마시지 않았더라면
좋은 친구들을 만났을텐데
그때 술을
마시지 않았더라면
건강한 몸으로 살고 있을텐데
그때 술을
마시지 않았더라면
맑은 정신으로 살아가고 있을텐데
그때 술을
마시지 않았더라면
하느님을 좀더 사랑했을 텐데.
《그때 술을 마시지 않았더라면》(허근 신부 지음, 자유문학사, p.75)
오늘 성림강령대축일이자 논현동성당 설립45주년 교중미사에
참석했다. 마침 허근 신부님이 논현동성당에 오셔서 미사 말씀과
알콜중독치유 경험까지 전해주시고, 직접 저술한 도서와 시집을
판매하기에 총 6권을 구입했다.
《술 때문에 죽지 않겠다》(허근 신부 지음, 가톨릭출판사)
《그때 술을 마시지 않았더라면》(허근 신부 지음, 자유문학사)
《나를 바꾼 사람, 요한 바오로 2세》(브워지미에시 레지오흐 엮음, 고준석 옮김, 가톨릭출판사)
《요한 바오로 2세 성인 교황》(지안 프랑코 스비데르코스키 지음, 김우식 옮김, 가톨릭출판사)
《님이 떠나는 날》(허근 신부 시집, 가톨릭알코올중독사목센터)
《그리운 님이여》(허근 신부, 기쁜소식)
이 중에서 《술 때문에 죽지 않겠다》, 《그때 술을 마시지 않았더라면》 도서
두 권은 고향에 있는 동생에게 보내주려 한다.
김승훈
'김승훈의 살아가는 이야기 > 김승훈의 살아가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코로나 백신 접종일은 다가오고... (0) | 2021.05.29 |
---|---|
나이를 먹으면서 겪는 변화 (0) | 2021.05.25 |
행복을 위해 죽을 때까지 실천해야 할 말씀 (0) | 2021.05.19 |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하면서 (0) | 2021.05.18 |
필라테스에 등록하다. (0) | 2021.05.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