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출근길이 조금은 수월했습니다.
어제 비가 온 탓인지 덥지도 않고... 이런 날씨만 계속될 수는 없는지???
바야흐로 휴가철이 다가 왔습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동아리" 카페를 아끼고 사랑하며 찾아 주시는 회원님들!
휴가 어디로 가시나요?
산으로 가시나요?
바다로 가시나요?
아니면 고향으로 가시나요?
이번 투표에서는 다음주부터 강원권으로 가시는 분들이 가장 많게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현재 진행중인 투표(숙박형태)에서는 콘도, 팬션, 기타가 각각 같은 4표가 나타났습니다.(참, 그리고 투표 많이 참여해 주세요)
차로 출발하시는 분들은,
천천히 쉬어가며,
사고없이 잘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요즘,
회사 콘도를 운영하다보니 비정규직들의 불만이 많이 표출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회사에서는 정규직에게만 휴양시설 이용혜택을 주고,
비정규직에게는 이용을 제한하고 잇는 실정입니다.
그러나 조그만 양보하고 배려하면 될텐데...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지난 제1회 노동자복지 포럼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이 노동자들의 부익부 빈익빈을 심화시킨다고 비판하기에 제가 한국노총 정책본부 강익구 국장님, 민주노총 이제훈 정책차장, 민주노동당 윤성봉(노동) 정책연구원 세분에게 반론을 제기하며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운영하는 50% 책임이 노동조합(근로자측)에 있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 자체는 근로자들에게 더없이 유리하고 좋은 제도이므로, 양대노총과 민주노동당이 예하 노동조합(근로자측)을 설득하여 최소한 기업복지제도만큼은 비정규직에게 차별하지 않고 혜택을 넓히는 쪽으로 의사결정을 해 달라고요...
오늘도 자료를 검색하다보니 비정규직 콘도이용을 차별하는 게시물을 발견하고
답답한 마음에 주절거려 봅니다.
기업에서 지출하는 기업복지비용은 한정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기업복지비용 수혜는 제로섬과 같습니다.
한쪽이 혜택을 보면 어느 층에선가는 혜택을 보지 못합니다.
장기간 허우적대는 아시아나파업도 마찬가지입니다.
오늘 하지 못하면 내일이 있고,
올해 못이룬 과제는 또 내년이 있습니다.
마침 내일이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오늘 기어이 관철시키려 집착하는 우리네 모습...
한발자국씩 양보하고 기다리는 여유가 너무나 아쉽습니다.
카페지기 김승훈
어제 비가 온 탓인지 덥지도 않고... 이런 날씨만 계속될 수는 없는지???
바야흐로 휴가철이 다가 왔습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동아리" 카페를 아끼고 사랑하며 찾아 주시는 회원님들!
휴가 어디로 가시나요?
산으로 가시나요?
바다로 가시나요?
아니면 고향으로 가시나요?
이번 투표에서는 다음주부터 강원권으로 가시는 분들이 가장 많게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현재 진행중인 투표(숙박형태)에서는 콘도, 팬션, 기타가 각각 같은 4표가 나타났습니다.(참, 그리고 투표 많이 참여해 주세요)
차로 출발하시는 분들은,
천천히 쉬어가며,
사고없이 잘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요즘,
회사 콘도를 운영하다보니 비정규직들의 불만이 많이 표출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회사에서는 정규직에게만 휴양시설 이용혜택을 주고,
비정규직에게는 이용을 제한하고 잇는 실정입니다.
그러나 조그만 양보하고 배려하면 될텐데... 하는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지난 제1회 노동자복지 포럼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이 노동자들의 부익부 빈익빈을 심화시킨다고 비판하기에 제가 한국노총 정책본부 강익구 국장님, 민주노총 이제훈 정책차장, 민주노동당 윤성봉(노동) 정책연구원 세분에게 반론을 제기하며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운영하는 50% 책임이 노동조합(근로자측)에 있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 자체는 근로자들에게 더없이 유리하고 좋은 제도이므로, 양대노총과 민주노동당이 예하 노동조합(근로자측)을 설득하여 최소한 기업복지제도만큼은 비정규직에게 차별하지 않고 혜택을 넓히는 쪽으로 의사결정을 해 달라고요...
오늘도 자료를 검색하다보니 비정규직 콘도이용을 차별하는 게시물을 발견하고
답답한 마음에 주절거려 봅니다.
기업에서 지출하는 기업복지비용은 한정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기업복지비용 수혜는 제로섬과 같습니다.
한쪽이 혜택을 보면 어느 층에선가는 혜택을 보지 못합니다.
장기간 허우적대는 아시아나파업도 마찬가지입니다.
오늘 하지 못하면 내일이 있고,
올해 못이룬 과제는 또 내년이 있습니다.
마침 내일이 존재하지 않는 것처럼 오늘 기어이 관철시키려 집착하는 우리네 모습...
한발자국씩 양보하고 기다리는 여유가 너무나 아쉽습니다.
카페지기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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