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부활절. 근처 성당에서 부활절 미사에 참석했다.
요즘 왜 이리 졸린 지 모르겠다.
책상에 앉아있으면 졸음이 마구마구 쏟아진다.
지난 4개월간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컨설팅에 올인한 탓에
체력이 바닥이 났다 보다.
나는 체력의 30%는 늘 남겨놓아야 한다고 주장하는데
4개월동안 휴일에도 출근하고, 매일 밤 11시 넘어 퇴근했으니
내 체력의 30%에 닿았나 보다.
쎄니팡도 스리랑카 국무회의 소식이 아직 잠잠하다.
인터넷에서 스리랑카를 검색해 보니 특이사항이 있다.
ㅇ 회계년도 : 4.1-익년도 3.31
ㅇ 시 차 : 한국보다 3시간 30분 늦음.
회계연도가 4월 1일부터이니 스리랑카 3월은 한국으로 치면
회계연도 마지막 달인 12월이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3월에
중요한 의사결정을 하겠는가? 스리랑카 정부도 신사업은 당연히
다음 회게연도로 넘겨 새로운 회계연도에 추진하려 들겠지.
4월에는 상수도배관세척 국무회의 의결, 국제입찰 공고,
쎄니팡과 계약 체결이라는 반가운 소식이 들려오리라 기대한다.
지난 4월 1일, 쎄니팡 김병준대표를 포함하여 시공팀 7인이
스리랑카 측으로부터 업무비자 승인을 받았다는 반가운 소식이다.
새로운 회계연도가 시작되는 4월에 스리랑카 국무회의 통과 소식이
들리면 당장 내 체력이 80%로 UP될 것만 같은데.....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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