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구로경찰서는 중견건설업체 재경팀에서 일하는 김 모(38) 씨를 구속했다.
김씨는 회사 회생자금을 빼내 도박을 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절도)이다.
김 씨가 일하는 건설업체는 2008년 10월 부도를 내고 현재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다.
김씨는 올해 3월 회사에 입사하자마자 강원도 태백의 카지노에 드나들었으며
올 4월부터 3개월간 직원들이 퇴근한 밤 시간대를 이용해 자신이 관리하는 회사 금고에서
10여 차례에 걸쳐 회사의 회생 자금 1억 4천여만 원을 훔쳐 강원도 태백의 카지노에서
횡령한 대부분의 돈을 도박에 모두 탕진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승훈
김씨는 회사 회생자금을 빼내 도박을 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절도)이다.
김 씨가 일하는 건설업체는 2008년 10월 부도를 내고 현재 기업회생 절차를 밟고 있다.
김씨는 올해 3월 회사에 입사하자마자 강원도 태백의 카지노에 드나들었으며
올 4월부터 3개월간 직원들이 퇴근한 밤 시간대를 이용해 자신이 관리하는 회사 금고에서
10여 차례에 걸쳐 회사의 회생 자금 1억 4천여만 원을 훔쳐 강원도 태백의 카지노에서
횡령한 대부분의 돈을 도박에 모두 탕진한 것으로 드러났다.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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