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홈페이지(www.sgbok.co.kr)

 

이번 주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는 월요일은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1일특강>, 목요일~

금요일은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많은 인원을 수용하여 전달식으로

진행되는 타 교육기관과는 달리 연구소 설립1일특강은 진행 인원이 10인 이하로, 결산실무는

15인 이하로 진행하기 때문에 집중도와 몰입도가 높은 편이다. 강의 중에도 기금실무자들은

궁금한 사항이나 이해가 되지 않는 사항에 대해서는 수시로 질문과 답변, 토론이 이어지고, 특

히 각 회사가 안고 있는 기금법인에 대한 문제점이나 개선 사항에 대해서는 쉬는 시간을 이용

하여 개별 상담을 통해 해결하고 있다. 대부분 연구소 교육에 참석하기 전에 회사 관계자들이

나 기금법인 임원들로부터 질문할 사항을 주문받아 깨알같이 메모를 해가지고 와서 모두 해결

하고 가는 편이다. 처음 연구소 교육에 참석할 때 열의를 보이지 않던 기금실무자들도 시간이

흐르면서 점차 관심을 보이고 집중하는 모습으로 바뀌는 것을 보면서 열정은 전염된다는 것을

실감하게 된다.

 

설립1일특강이나 결산실무 공히 그동안 근로복지기본법령이나 조세법령이 많이 개정되어 1년

이상 교육에 참석하지 않았던 기금실무자들은 빈번한 법령 개정사항이나 서식 개정에 놀란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에서 지급되는 금품에 대한 과세 여부나 「법인세법 시행령」 상 사내근로복지

기금이 지정기부금단체에 해당되는지 여부, 향후 「법인세법 시행령」이 어떻게 개정될 것인지

여부, 정부지원금에 대해서는 공통적으로 관심이 집중되는 사항들이다. 기업으로서는 세금과

정부지원금에 민감해질 수 밖에 없지만 정부지원금에 지나치게 민감하게 반응하는 지금 모습

도 바람직하지는 않은 것 같다. 지원금만 기대하고 공동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하였다가 공동근

로복지기금에 대해 지원되는 매칭형 정부지원금에 대해 변화와 제도 개선이 이루어질 경우(정

부지원금 축소 내지는 폐지) 공동근로복지기금이 앞으로도 계속 자생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

 

위기는 위험과 기회를 동시에 품고 있다. 기업으로서는 요즘 같이 어렵고 힘든 시기가 회사나

조직의 변화를 꾀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도 한다. 대기업에 다니는 지인이 전화가 와서 '요즘

같은 뒤숭숭한 시기에 무슨 교육이냐'고 빈축대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요즘 같은 시기가 아니면

그 지인과 같이 무사안일에 빠진 조직과 조직원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키고 변혁을 추진하기가

딱 좋은 시기이기도 한다. 조직에는 늘 적당한 긴장이 필요하다. 회사나 조직원이 공히 위기감

을 느끼고 있을 때가 변혁의 타이밍이다. 연구소에서도 요즘 기업과 기금실무자들이 많이 하는

질문들이나 이슈사항, 공감도가 높은 아이템을 발굴하는데 시간과 비중을 늘리고, 교육 교재도

꾸준히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있다. 양질의 인풋이 많아야 좋은 아웃풋을 기대할 수 있는 법, 교

육과 컨설팅을 진행하는 와중에도 틈틈이 책을 손에서 놓지 않고 매일 읽고 있다.

 

수학의 세계를 잘 이해하는 사람은 비즈니스 세계에서도 탁월한 통찰력을 발휘한다. y=f(x)로 표

현되는 함수를 기억하는가? 함수를 이용하면 다양한 세상의 움직임도 쉽게 포착할 수 있다. 지

금까지 배웠던 용어로 정리하면 y는 아웃풋, x는 근원적 드라이버가 된다.(중략) 조직변혁에 영향

을 주는 근원적 드라이버는 '개선에 의해 서서히 좋아지는 요소'와 '구조가 바뀌면서 근복적으로

좋아지는 요소'다. 첫번째 요소는 조직 내 혼란은 최소화시킬 수 있지만 속도가 느리고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없다. 반대로 두번째 요소는 커다란 혼란을 초래하지만 중장기적으로는 근본적

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조직을 변혁하려고 할 때 모든 것이 원만하게 이루어지고 있다면, 혹

은 반대로 조직 내 혼란이 걷잡을 수 없이 크다면 지금 이뤄지고 있는 조직 변혁은 실패로 돌아갈

가능성이 높다. 이런 식으로 함수로 생각하는 습관을 들이면 근원적 드리아버를 찾아, 그것을 근

간으로 최고의 아웃풋을 만들어내는 작업이 훨씬 수월해진다.(「1등의 통찰」 히라이 다카시 지음,

이선희 옮김, 다산3.0, p.162~164 발췌)

 

지난 김승훈박사의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이야기를 보려면 여기

(www.sgbok.co.kr)를 클릭하세요.

 

경영학박사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공동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

사내(공동)근로복지기금허브 (주)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www.sgbok.co.kr

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서울특별시 강남구 강남대로 112길 33, 삼화빌딩 4층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0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달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