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이 끝나고 한파도 조금은 수그러진 것 같다.

새벽에 내리던 비도 다행히도 아침에 그쳤다.

수능한파도 반짝으로 그칠 것 같다.

 

이제부터 수험생들은 본격적으로 치열한 눈치 싸움에 접어들구나.

대충 자신의 점수를 알고, 내신을 알면 진학해야 할 학교가 정해지는데

문제는 다른 경쟁자들의 점수이니......

나를 알고 적을 알면 백전백승이라는데

문제는 적을 모르니(같은 학교, 학과에 진학할 경쟁자들)......

앞으로 대학에 원서를 넣고 합격자가 발표될 때까지는

수험생과 그 가족들은 상피를 말리는 시간이 될 것 같다.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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