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일, 황영호 자유한국당 청주 청원구 당원협의회 조직위원장이 충북자유민주시민연합이 주최로 청주 상당공원 인근에서 열린 정권 규탄 집회에 참석하여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한 막말
“문재인 이 인간 하는 것을 보면 정말 물어뜯고 싶고, 옆에 있으면 귀뽀라지(귀싸대기)를 올려붙이고 싶다”
“문재인이가 그것도 모자라서 조국이라는 희대의 사기꾼 악마 같은 이런 X을 법무부 장관으로 임명했다”
또 황 위원장은 ‘미친 X’이라는 등 폭언도 서슴지 않았다.
이에 자신이 한 말이 문제가 되자 황 위원장이 한 말
“현장에서 마이크를 잡다 보니 발언 수위가 올라간 것 같다”
- 출처 : 이데일리 2019-11-05 https://www.edaily.co.kr/news/read?newsId=01151286622682768&mediaCodeNo=257&OutLnkChk=Y
흥분되면 본인 자신도 제어할 줄 모르는 사람이 무슨 정치를 하나?
그래도 사람으로서 최소한 하지 말아야 할 말의 기준은 있는 법인데..
그냥 생각나는대로 나오는대로 내 뱉고, 문제가 되면 꼬리 내리고......
우리나라 정치인 수준이 왜 이리 수준이 낮은지......
품격있는 지도자, 정치인을 보고 싶다.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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