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여의도를 잠시 다녀왔다.
여의도에서만 근무한 기간이
미원빌딩(대상그룹 회장비서실) 2년반 +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이니
만 23년반을 근무한 탓에
오랜 친정과도 같을텐데
오늘은 왠지 낯설게만 느껴졌다.
신논현역 부근으로 이사온지가
2년 2개월밖에 안되었는데도
지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현 자리가
마치 30년이상 지난 것처럼
포근하고 아늑하게 느껴진다.
그만큼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 바치는
내 열정과 애착이 커서이겠지......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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