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0일은 징검다리 휴일로
오늘은 근로자의 날로 연휴를 4일 연휴.
5일부터는 7일까지 3일연휴,
5월 22날은 석가탄신일로 21일 휴가를 내면 4일연휴....
휴일이 많으니 좋지만 자영업자나 사업자는 힘든 5월이다.
지난주 남북정상의 판문점선언으로
금강산을 갈 수 있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
봄, 여른, 가을, 겨울 금강산을 보고 싶다.
백두산도 중국을 거치지 않고 서울에서 곧장 기차를 타고 갈 수 있으면,
묘향산도, 구월산도 가보고 싶고
평양 을밀대를 구경하고 평양냉면도 먹고 싶고,
함흥에 가서는 함흥냉면도 먹고 싶고.....
늙은 노병의 노래에도 있었지
"내평생 소원이 무엇이더냐.
우리 손주 손목 잡고 금강산 구경일쎄~~~"
선정릉 주변 어느 레저회사 입구에 쓰여있던 글이 생각난다.
'남한은 너무 좁다. 북한통일의 그날까지만 버티자"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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