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월 15일 저녁부터 24일까지
7박 10일 스페인 여행을 다녀온 이후 시차적응에 애를 먹고 있다.
한국과 스페인 수도 마드리드 간에는 8시간 시차가 난다.
스페인 시간이 한국보다 8시간 늦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일반전화를 로밍해간 영향으로
한참 잠을 자야 하는 현지 시간 밤 1시 이후에는
어김없이 걸려오는 한국 기금실무자들 전화상담으로
10일 내내 밤에 잠 다운 잠을 자지 못했다.
절박하고 다급한 기금실무자들의 전화상담에
차마 전화기를 꺼둘 수가 없었다.
귀국한지 3일째이지만 아직도 멍하다.
잠을 자야 하는 밤에는 정신이 말똥말똥하고,
일을 해야 하는 낮에는 비몽사몽으로
꾸벅꾸벅 졸음이 오니.....
빨리 시차적응을 마쳐야 할텐데....ㅠㅠ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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