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큰맘먹고 그동안 미루고 있던 여권을 재발급하기로 하고
오전에 강남구청을 다녀왔다.
작년부터 내일 내일하며 발급기간을 미루다보니
유효기한을 1년 넘겨 재발급받아야 한단다.
준비물을 살펴보니 최근 3개월이내 찍은 여권사진 1매와
수수료(24면은 50,000원, 48면은 53,000원)인데
카드로도 결제가 가능하다.
이왕이면 3,000원 더주고 48면으로 재발급신청했다.
기간이 10년이니 그동안 48면을 사용할 수 있을까??
사진만 가져가서 그 자리에서 신청서 작성하고
수수료 결재라고 창구에서 양 검지손가락 지문 찍고나니
여권 재발급 신청 끝~~~~
월요일에 찾으러 오란다.
대행사에 맡기면 10만원을 주는데 직접 가니
시간도 별로 걸리지 않고 수수료만 결재하면 끝이다.
정신없이 앞만 보고 달려온 내 인생~~~
올해부터는 그동안 미룬 국내여행과 등산,
해외여행을 아내와 함께 즐기며 살려고 한다.^^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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