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홈페이지(www.sgbok.co.kr)

 

지난주 사내근로복지기금 회계처리 및 결산, 법인세신고, 법인지방소득세, 운영상황보고에 이르는 5가지 프로세스에 대해 칼럼을 쓰면서 카페 전체메일로 발송을 했는데 이 메일을 읽은 (주)신진아이티컨설팅의 사내근로복지기금종합관리시스템을 도입하여 사용하고 있는 복수의 기업 기금실무자들로부터 뜻밖의 질문을 받았다. 그것도 아주 조심스럽게 질문을 하였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와 신진아이티컨설팅이 특수관계인 아니었나요?"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가 신진아이티컨설팅에 주식 지분투자를 하였거나 서로 출자관계였던거 아니었나요?"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와 신진아이티컨설팅이 긴밀한 사업상 관계로 연결되어 있다고 들었고 연구소 교육때 종합관리시스템 시연과 추천을 해주어 신뢰가 가서 도입을 결정했고, 궁금한 업무질의를 실시간 전화나 메일로 우선적으로 해주는 일반 업무자문과 연간자문이 유용하여 도입결정을 하게 되었는데요~"

 

의외의 질문인지라 연구소와 신진아이티컨설팅사와는 전혀 지분이나 출자관계, 시스템 이외 사업상 어떠한 연결관계도 없음을 설명을 하니, 시스템을 도입시 신진아이티컨설팅 회사는 이름을 들어보지 못한 회사였지만 도입을 추진할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와 아주 가까운 관계이고, 연구소 교육때 매번 시연과 추천, 그리고 업데이트에 관해 들었고, 신진아이티컨설팅 직원이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종합관리시스템 업데이트를 지속적으로 함께 한다고 계약 당시 홍보하기에 연구소와 아주 특별한 관계인줄 믿고 회사 관계자들을 어렵게 설득하여 시스템 계약을 하고 되었고 시스템을 사용하면서도 불편하고 클레임이 생겨 연락을 해도 개선이 늦거나 이루어지지 않아 속상하였지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무료로 받는 업무 자문서비스 등의 서비스에 만족하여 꾹  참고 지냈다며 그동안 너무 불편했던 점을 다시 한번 알려오니 난감했다. 본 연구소에서도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좋은 관리시스템으로 우리 실무자들이 업무처리를 원시스템으로 하기를 소망하였기에 적극적으로 홍보를 해온터였다.

 

돌이켜보면 종합관리시스템을 도입하려고 회사들이 내부에서 검토할 때 제일 많이 연구소로 질문해오던 것 중 하나가 소기업이나 중소기업이 만든 시스템을 믿고 지속적으로 쓸 수있겠느냐, 매출이 그리 많지 않은 업체로 파악되던데 정말 믿을 수 있느냐라는 것이었고, 회사 내부에서도 가장 핫한 이슈였다고 한다. 소기업이기 때문에 지속적인 업데이트가 정말 가능할 것인가 하는 회사 내부 IT부서원들의 집요함을 돌파하기 위해서 연구소의 연간자문을 부각해서 설명했다는 실무자의 전언이다. 그리고 계약서 작성에 연구소를 함께 하여 3자 계약을 하지 않았다는 점이 무척 후회된다고 하였다. 회계프로그램이나 관리시스템은 바뀌는 서식과 법령을 반영하지 못하면 일회성으로 전략하고 마는 것이기에 실무자들은 걱정을 앞세워 상담을 해오고 있다. 지난 2년반 동안 35개여사가 도입을 했는데, 개발판매사에서는 다른 프로젝트들을 처리해야하는 시간적인 한계 때문에 사내근로복지기금종합관리시스템에만 신경쓸 수 없는 것이 현실일 것이다.

 

의욕만 앞서서, 그리고 실무자들의 안타까운 업무처리 고충을 알기에, KBS

사내근로복지기금 재직시부터 총 4차례에 걸쳐 프로그램 개발에 참여했었는데, 4차례 공히 지속적인 업데이트에 대해서는 미온적인 것으로 파악되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는 사내근로복지기금이 전부이지만 프로그램 개발사들은 사내근로복지기금을 'one of them'(많은 사업항목 중의 하나)으로 대하니 업데이트나 관심도, 자원이나 인력배분 등에서 우선순위에서 뒤로 밀리고 소홀해질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 앞으로는 어떠한 형태로든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관련된 시스템은 공동개발을 하지 않고 시간을 두고 철저히 준비하여 연구소 자체에서 기금 실정에 맞는 컨텐츠로 구성하여 꼭 필요한 기능만을 선별하여 가벼운 구조로 자체개발을 해야 한다는 것이었다. 그래야만 실시간으로 신속한 업데이트와 사후 서비스관리가 용이하고 사용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는 연구소에서 발생한 수익금을 일정부분 우리나라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 발전과 기금실무자들이 편하게 업무처리를 할 수 있는 환경개선에 투자하고 있다. 연구소에서 진행하는 교육의 교재나 교육내용을 매월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를 하고 있고, 연구소 책상과 의자 교체 및 식사제공(와규정식)과 간식으로는 고급 선식 제공, 다양한 음료를 제공하는 것도 이런 연유이다. 지난주 교육참석한 기업 기금실무자는 지금껏 십년이상 외부 교육을 다녀보았지만 점심식사로 고급 소고기 정식을 제공해주는 교육기관은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가 처음이라고 놀라움을 표시했다.

 

요즘 교육과 컨설팅을 진행하면서도 시류를 읽고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습득하여 삶의 가치중심을 잃지 않기 위해 늘 곁에 책을 두고 읽는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시리즈로 한시절 유명했던 로버트 기요사키가 최근 내놓은 '부자 아빠의 세컨드 찬스'(민음사)에 나오는 글 중 일부가 공감이 가서 소개한다.

'최고의 투자 상품은 절대 광고되지 않는다. 단언컨데 절대 그런 일은 없다. 자산의 범주에 상관없이 최상의  투자 상품은 언제나 내부자에게 팔린다. 내 파트너인 켄 맥엘로이에게 새로운 투자 기회가 주어졌다면 그는 주변의 몇몇 사람들과 간단한 통화를 했을 것이다. 그러면 새로운 투자 기회는 모두 소진된다. 이미 필요한 자금을 그 몇몇이 모두 확보하고 종결된다. 그에게는 세련된 홍보용 책자나 겉만 번지르르한 투자 세미나 따위가 필요 없다'(p.262)

'인맥을 통해 내부 정부에 접근할 수 있는 부유하고 지식이 풍부한 투자자가 되는 것을 목표로 삼아야 한다. 물론 주식 시장에서는 공개 시장에서 내부자 거래는 불법이다. 그러나 비공개 시장에서 이루어지는 내부자 투자 행위는 합법이다. 중국 기업 알리바바가 상장될 때 외부인들에게 주식이 팔였다. 하지만 진짜 투자 수익은 알라바바가 기업을 공개하기 훨씬 이전에 이미 내부자들에 의해 실현되었다'

 

세상에 공짜는 없는 법, 내가 하나를 얻고자 한다면 내가 가진 하나를 주어야 한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는 TM(텔레마케터)나 브로슈어를 통한 요란한 홍보를 하지 않고 있다. 연구소 교육이나 컨설팅은 연구소에서 진행하는 교육이나 컨설팅, 상담을 받아본 기금실무자들의 업무인수인계나 입소문을 타고 연결되어 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는 앞으로도 우리나라 사내근로복지기금의 허브로서 기금제도 활성화를 위한 연구와 기금실무자들이 편하게 업무를 처리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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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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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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