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는 추석명절이 시작되는 주입니다. 금요일부터 시작되는 추석연휴에
마음은 이미 고향과 그리운 일가친척을 만날 설레임으로 가득 차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번 추석연휴는 토요일과 일요일이 포함되어 있고 신종플루에
대한 걱정으로 예년처럼 고향을 다녀오겠다는 사람들이 많이 줄었습니다.
지난 8월 28일 제3차 때부터 제5차까지 3회에 걸쳐 근로복지공단에서 실시하는
선진기업복지제도 사업주초청 세미나에 참석하여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
소개교육을 진행하고 있는데 많은 아쉬움을 느낍니다. 아직도 많은 중소기업들이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를 알지 못하고 있고, 심지어는 먼 다른나라 제도로
인식을 하고 있다는 사실에 서글픔을 느낍니다.
그리고 당장 기업이 어찌될지 모르는데 이익을 다시 종업원복지에 추가적으로
투입해 종업원들을 챙겨준다는 논리에 배부른 제도로 바라보고 있다는 점입니다.
참석한 사람들은 대부분 사업주가 아닌 관리자나 실무자들로서 이구동성으로
"중소기업에서는 실제로 회사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하고, 회사 자금을
사내근로복지기금에 출연하려면 오너의 결심이 있어야 하는데 누가 종업원들을
위해 이런데 자금을 쓰자고 건의할 수 있겠느냐? 취지는 좋고 백번 공감을 하지만
오너들에게 보고하면 뻔히 핀잔을 듣게될텐데 이를 감수하며 과감히 건의할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하며 보고하는 것 자체에도 난색을 표시했습니다.
몇군데 업체들은 "평소 사장님이 회사운영에 종업원들이 다같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면 좋겠다. 회사 이익도 함께 나누고 공유했으면 좋겠고, 회사가 발전함에
따라 종업원들도 함께 신분과 상승하고 재산도 늘었으면 좋겠다며 좋은 방안을
마련해 보라고 지시를 했습니다. 오늘 참석해 설명을 들어보니 사장님 말씀과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 취지가 일맥상통함을 알게 되었습니다."라며 자료를
요청하는 성과도 있었습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알지못하는 중소기업에게 동 제도를 알리고 이를 활용하여
회사 발전에 활용하게 된다면 이번 세미나가 당초 의도했던 취지와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카페지기 김승훈
마음은 이미 고향과 그리운 일가친척을 만날 설레임으로 가득 차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번 추석연휴는 토요일과 일요일이 포함되어 있고 신종플루에
대한 걱정으로 예년처럼 고향을 다녀오겠다는 사람들이 많이 줄었습니다.
지난 8월 28일 제3차 때부터 제5차까지 3회에 걸쳐 근로복지공단에서 실시하는
선진기업복지제도 사업주초청 세미나에 참석하여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
소개교육을 진행하고 있는데 많은 아쉬움을 느낍니다. 아직도 많은 중소기업들이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를 알지 못하고 있고, 심지어는 먼 다른나라 제도로
인식을 하고 있다는 사실에 서글픔을 느낍니다.
그리고 당장 기업이 어찌될지 모르는데 이익을 다시 종업원복지에 추가적으로
투입해 종업원들을 챙겨준다는 논리에 배부른 제도로 바라보고 있다는 점입니다.
참석한 사람들은 대부분 사업주가 아닌 관리자나 실무자들로서 이구동성으로
"중소기업에서는 실제로 회사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하고, 회사 자금을
사내근로복지기금에 출연하려면 오너의 결심이 있어야 하는데 누가 종업원들을
위해 이런데 자금을 쓰자고 건의할 수 있겠느냐? 취지는 좋고 백번 공감을 하지만
오너들에게 보고하면 뻔히 핀잔을 듣게될텐데 이를 감수하며 과감히 건의할
사람이 누가 있겠는가?"하며 보고하는 것 자체에도 난색을 표시했습니다.
몇군데 업체들은 "평소 사장님이 회사운영에 종업원들이 다같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면 좋겠다. 회사 이익도 함께 나누고 공유했으면 좋겠고, 회사가 발전함에
따라 종업원들도 함께 신분과 상승하고 재산도 늘었으면 좋겠다며 좋은 방안을
마련해 보라고 지시를 했습니다. 오늘 참석해 설명을 들어보니 사장님 말씀과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 취지가 일맥상통함을 알게 되었습니다."라며 자료를
요청하는 성과도 있었습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알지못하는 중소기업에게 동 제도를 알리고 이를 활용하여
회사 발전에 활용하게 된다면 이번 세미나가 당초 의도했던 취지와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고 있다는 생각입니다.
카페지기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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