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5일 경인지방노동청 6츨 대회의실에서 열린 선진기업복지제도
사업주초청 세미나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 소개교육을 마친후 노동청
건물을 빠져 나오는데 많은 갈등과 아쉬움이 밀려든다.
예전 광주와 부산에서는 서울에서 출발해야 했기에 허겁지겁 서둘러 겨우
강의 시작 10분전에 도착을 했지만 이번에는 인천에서 열려서 여유있게
출발하다보니 생각보다 빨리 세미나장에 도착하여 처음으로 세미나를
시작할 때부터 지켜볼 수 있었다.
이번에도 개회, 경인지방노동청장님 인사, 첫시간에 선진기업복지제도와
퇴직연금제도에 대해 강의를 진행한 김종철 노동부 임금복지과장님의
강의를 들으며 수강자의 입장에서 진행과정을 지켜보았다. 추석연휴를
앞두고 바쁜 일정 속에서 시간을 내어 참석한 중소기업 사람들에게 이런
세미나가 무슨 도움을 줄 것인가? 참석자들이 이번 세미나를 무슨 기대를
가지고 참석을 한 것일까? 내가 진행하는 강의가 이번 참석한 사람들에게
무슨 도움이 될 것인가?
강의 일정은 참석자들과의 약속이다. 그만큼 강의시간은 지켜져야 한다.
이번에도 역시 35분중 15분을 내 앞선 김과장님이 너무 열강을 하는 바람에
나에게 주어진 시간은 20분밖에 없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이 무엇인지조차
모르는 참석자들에게 20분만에 무엇을 전달할 수 있단 말인가? 머리가
복잡해지며 난감하지만 그래도 나에게 주어진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가
무엇이며, 장점이 무엇이라는 미션을 꼭 전달해야 한다.
매번 이런 내 강의 시간이 침범당하는 황당한 상황이 반복되는 가운데 내가
만들어간 강의안을 제대로 진행하기에 문제가 발생하여 앞으로 진행되는
6차부터 9차까지는 강의안을 전면적으로 수정해야 하는 숙제를 안고 이번
강의장을 떴다.
숙제를 안고보니 내 열정에 불이 당겨지기 시작한다. 종업원들이 고민하고
CEO가 고민하는 기업복지제도에 대한 문제점을 풀어주는 방법이 무엇일까?
같은 비용으로 종업원들의 만족도를 높여주는 방법은 무엇일까? 를 생각하니
기존에 만든 강의안이 참 진부하다는 느낌이 든다. 그래서 다가오는 제6회
세미나부터는 내가 그동안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고민하고 상대를 설득했던 그 논리를 그대로 강의안에 옮겨볼 작정이다.
지금까지 나를 가두었던 틀을 과감히 깨고 그동안 기업복지제도를 지켜보면서
느꼈고 정말 내가 도움을 주고 싶었던 일이나 전달하고 싶었던 말을 해야겠다.
종업원을 아끼고 종업원을 신나게 만드는 기업복지제도, 사내근로복지기금을
그 중심으로 세우는 일에 도전하고 싶다.
열정지기 김승훈
사업주초청 세미나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 소개교육을 마친후 노동청
건물을 빠져 나오는데 많은 갈등과 아쉬움이 밀려든다.
예전 광주와 부산에서는 서울에서 출발해야 했기에 허겁지겁 서둘러 겨우
강의 시작 10분전에 도착을 했지만 이번에는 인천에서 열려서 여유있게
출발하다보니 생각보다 빨리 세미나장에 도착하여 처음으로 세미나를
시작할 때부터 지켜볼 수 있었다.
이번에도 개회, 경인지방노동청장님 인사, 첫시간에 선진기업복지제도와
퇴직연금제도에 대해 강의를 진행한 김종철 노동부 임금복지과장님의
강의를 들으며 수강자의 입장에서 진행과정을 지켜보았다. 추석연휴를
앞두고 바쁜 일정 속에서 시간을 내어 참석한 중소기업 사람들에게 이런
세미나가 무슨 도움을 줄 것인가? 참석자들이 이번 세미나를 무슨 기대를
가지고 참석을 한 것일까? 내가 진행하는 강의가 이번 참석한 사람들에게
무슨 도움이 될 것인가?
강의 일정은 참석자들과의 약속이다. 그만큼 강의시간은 지켜져야 한다.
이번에도 역시 35분중 15분을 내 앞선 김과장님이 너무 열강을 하는 바람에
나에게 주어진 시간은 20분밖에 없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이 무엇인지조차
모르는 참석자들에게 20분만에 무엇을 전달할 수 있단 말인가? 머리가
복잡해지며 난감하지만 그래도 나에게 주어진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가
무엇이며, 장점이 무엇이라는 미션을 꼭 전달해야 한다.
매번 이런 내 강의 시간이 침범당하는 황당한 상황이 반복되는 가운데 내가
만들어간 강의안을 제대로 진행하기에 문제가 발생하여 앞으로 진행되는
6차부터 9차까지는 강의안을 전면적으로 수정해야 하는 숙제를 안고 이번
강의장을 떴다.
숙제를 안고보니 내 열정에 불이 당겨지기 시작한다. 종업원들이 고민하고
CEO가 고민하는 기업복지제도에 대한 문제점을 풀어주는 방법이 무엇일까?
같은 비용으로 종업원들의 만족도를 높여주는 방법은 무엇일까? 를 생각하니
기존에 만든 강의안이 참 진부하다는 느낌이 든다. 그래서 다가오는 제6회
세미나부터는 내가 그동안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고민하고 상대를 설득했던 그 논리를 그대로 강의안에 옮겨볼 작정이다.
지금까지 나를 가두었던 틀을 과감히 깨고 그동안 기업복지제도를 지켜보면서
느꼈고 정말 내가 도움을 주고 싶었던 일이나 전달하고 싶었던 말을 해야겠다.
종업원을 아끼고 종업원을 신나게 만드는 기업복지제도, 사내근로복지기금을
그 중심으로 세우는 일에 도전하고 싶다.
열정지기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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