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해야 할 일을 다음으로 미루지 말자! 결국은 나중에 쫓기며 하게 된다.'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를 하면서 몸에 체득한 경험입니다.

CFO아카데미 '사내근로복지기금 예산편성 및 회계실무'과정 교육이 어느덧
일주일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8월초에 교육기획안을 요청받았을 때만 해도
먼 미래처럼 느껴졌는데 시간은 정확히 지나 벌써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그동안 조금씩은 준비를 해왔는데 막상 원고마감을 해야 한다니 마음이 급해지고
이번 토요일과 일요일은 또 밤을 꼴딱 세우게 생겼습니다.

늘상 반복되는 일인데도 미리 대비가 안되니 제가 생각해도 무던합니다.
일이 계획대로 되어지지 않은 것은 중도에 불규칙적인 상황들이 자꾸 전개되고
생각지도 않은 일들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지난 1년간을 돌이켜보면
지난 10년동안 있을까말까 한 일들이 1년동안에 일어난 일과 같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변화가 많았습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법과 근로자복지기본법을
하나로 묶어 근로복지기본법으로 법통합작업, 사내근로복지기금 원금사용을
한시적으로 확대하여 사내근로복지기금 목적사업을 활성화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사내근로복지기금법시행령 개정, 노동부 직제개편 등 유난히도 변화가
많았습니다.

올해에는 노동부가 근로복지공단에 위탁하여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 우리사주제도,
선택적복지제도, EAP제도 등을 묶어 선진근로자복지제도라는 이름으로 세미나를
열어 적극적으로 중소기업인들에게 소개하는 자리를 만들어 지난 3차부터는 제가
참석하여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를 홍보하고 있습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가
우리나라에 선을 보인지는 27년째, 법제화된지는 18년째인데도 아직도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가 무엇인지를 모르는 사업주나 근로자들이 대부분이어서
안타깝기만 합니다.

이번 선진근로복지제도 개최를 계기로 우리나라 중소기업에 사내근로복지기금이
더 많이 설립되었으면 합니다.

카페지기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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