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네기 이야기

좋은글 2009. 9. 9. 14:05

세계 제일의 경영자이자 엄청난 부호로 이름을 날린 철강 왕 카네기의 일화입니다.

 

카네기의 사무실 한 쪽 화장실 벽에는 어울리지 않게 볼품없는 그림 한 폭이 걸려 있었다고 합니다.

 

그것은 유명한 화가의 그림도 아니고, 그렇다고 그림 솜씨가 뛰어난 작품도 아니며 그냥 그림에는 한 척의 나룻배에 노 하나가

놓여 있었다고 하는데 카네기는 이 그림을 보물처럼 아꼈다고 합니다.

 

카네기가 춥고 배고팠던 청년시절에 이 그림과 맺었던 특별한 인연 때문이라고 하는데~ 특히 그림 속, 나룻배 밑에 화가가 적어 놓은

글귀에서 꿈과 희망을 키웠다고 합니다.

 

"밀물은 반드시 밀려오리라. 그 날 나는 바다로 나아가리라."

 

카네기는 이 글귀를 읽으며 '밀물'이 밀려올 그 날을 기다리며 인내의 시간으로 자신을 단련해 왔다고 합니다.

 

비록 춥고 배고픈 나날의 연속이었지만 그 글귀는 카네기가 시련을 극복하는데 큰 원동력이 되어 주었던 것입니다.

 

그리고 마침내 세계적인 부호가 된 카네기는 자신에게 용기를 심어 준 그 나룻배 그림을 화장실 벽에 걸어 놓고 늘 방심하기 쉬운

자신을 향해 자계(自戒)하는 좌우명으로 삼았다고 합니다.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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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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