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목적사업 1일특강> 강의에

모 공기업 노사가 함께 참석을 했다. 1일특강이 그 회사만을

위한 맞춤식 강의가 되었다. 한 회사를 상대로 하니 오히려

강의 진행이 편하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질문과 답변, 뻔한 질문을 하는 사람도

대답하는 나도 답답한 것은 마찬가지..... 그래도 23년의

실무경험과 컨설팅 경험으로 업체의 사정을 훤히 아는지라

답답함을 일정부분 해소시켜줄 수 있다.

 

한 회사가 교육인원으로 채우기는 처음이고, 요즘 민감한

공기업 방만경영 문제를 어떻게 풀 것인지가 주제라서

긴장을 많이 했고 강의교재를 오늘 새벽 3시 30분까지

준비했던터라 강의를 무사히 마치니 긴장이 풀리면서

시원한 호프 한잔 생각이 간절하다. 강의 만족도가 괜찮은

것 같아 기분이 좋다.

 

둘째자식이 전액장학금을 받게 되었다고 전화가 걸려왔다.

퇴근후 자축하러 쎄니팡 네째동생 사무실로 가서 맥주

한잔을 하는데 오른 술발이 받는 것을 어찌 알았는지

고등학교 동창이 서울에 왔다고 전화가 왔다.

2차로 친구와 만나 치맥...... 모처럼 불금을 보낸다.

삶이 힘든 날이 계속되는 것만은 아니구나. 살다보니

이런 즐거운 날도 날도 있네.ㅎ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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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0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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