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휴가기간에도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는 늘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여름휴가 관계로 사복금실무자 집체교육은 쉬지만 이번주만 해도 월요일
한전KPS의 사내근로복지기금xxxx스템 도입미팅, 화요일 Sxxx콤 사내
근로복지기금xxx템 도입미팅 참석, 수요일에는 네이버 관계자 사내
근로복지기금 운영실무 초빙교육 참석이 계획되어 있고, 000저축은행 사
내근로복지기금법인 합병컨설팅 진행, 삼성000 사내근로복지기금법인 합
병컨설팅도 계속 진행중이다. 여름휴가철에 여유를 가지고 사내근로복지
기금XX-XXXX템을 도입하려는 업체들의 움직임을 느낄 수 있다.
지난주에 아침 헬쓰장에서 보았던 EBS2 지식english <할머니와 냉장고>
내용이 감동이었다. 누구나 쓸 수 있게 디자인된 물건을 만는 패트리샤
무어의 디자인에 관한 내용이었다. 1.캔을 쉽게 딸 수 있나요? 2.문을 쉽게
열 수 있나요? 3.빨간 불로 바뀌기 전에 건널 수 있나요? 젊은이들은 너무
도 쉽고 가능한 사항이지만 관절염을 앓거나 손힘이 약한 노인들은 힘든
일이다. "냉장고 디자인, 뭐 새로운 것 없을까?"에 대해 조언을 구하는 패트
리샤 무어에게 회사 내에서 상사나 동료들로부터 돌아온 답변은
"피트리샤, 우리는 '그런 사람들'을 위해 디자인하자 않아"였다.
그녀는 스스로 80세 여자로 변신했다. 다리를 철판으로 대어 붕대를 감아
불편하게 만들었고, 하얀 가발을 썼고 손으로 귀를 틀어막았고 그녀는 길
을 걸을 때 지팡이에 의지했다. 스스로 불편한 노인의 몸으로 변신하여 그
들의 아픔과 고통을 3년간 체험하며 노인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제
품과 상품에 대한 디자인 아이디어를 얻었고 이를 실행으로 옮겼다. "사람
은 누구나 젊은 시절에 즐기던 일상을 나이 들어서도 즐기고 싶어한다" 이
것을 어떻게 가능하게 하느냐가 문제다. 이것을 가능하게 해준 것이 유니
버셜 디자인이다.
이 프로를 보면서 그동안 죄충우돌하며 보냈던 지난 23년이 떠올려졌다.
2013년 12월에 개소한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는 지난 21년간 KBS사내
근로복지기금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를 하면서 내가 느꼈던 불편함
을 몸소 몸으로 부딪쳐가며 해결해온 경험과 노하우를 사복금 실무자들과
공유하고 우리나라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를 발전시키고자 하는 열정에서
출발했다. 나는 패트리샤 무어처럼 신체를 노인으로 만들지는 않았지만
내가 직접 사내근로복지기금 예산편성, 결산작업, 법인세신고, 운영상황
보고, 임원변경, 정관변경, 이사회와 협의회 개최, 각종 회의자료 작성,
회사에서 수행하던 복지사업을 사내근로복지기금 통합운영, 기본재산총
액 변경신고, 세무조사 및 감사원감사 수감, 고용노동부 지도점검을 수감
하면서 경험한 23년간의 실무지식과 현장경험을 고스란히 사내근로복지
기금 실무자교육, 도서, 사내근로복지기금xxxx템, 사내근로복지기금
컨설팅에 반영하여 전달하고 있다. 내 한곁같은 소망은 사복금실무자들
이 일하기 편한 환경구축, 우리나라 기업(특히 중소기업)에 사내근로복지
기금이 많이 설립되어 우리나라 많은 근로자들이 기금혜택을 보도록 하는
것이다.
지난 사내근로복지기금이야기를 보려면 여기(www.sgbok.co.kr)를 클릭하세요.
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허브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주)김승훈기업복지연구개발원
www.sgbok.co.kr 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 칼럼'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승훈의 사내근로복지기금이야기 제2554호(20150817) (0) | 2015.08.16 |
---|---|
김승훈의 사내근로복지기금이야기 제2553호(20150813) (0) | 2015.08.13 |
김승훈의 사내근로복지기금이야기 제2551호(20150811) (0) | 2015.08.10 |
김승훈의 사내근로복지기금이야기 제2550호(20150810) (0) | 2015.08.09 |
김승훈의 사내근로복지기금이야기 제2549호(20150807) (0) | 2015.08.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