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12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25% 인하하여 1.75%가 되었다. 우리나라 최초의 1%대 기준금리 시대를 맞이하게 되었다. 앞으로 한치 앞을 예측할 수 없는 시기이자 기회와 위기가 공존하는 시기가 되었다.
사내근로복지기금 법인 입장에서 이를 바라보면 기회는 대부이율을 인하하라는 근로자측의 압력이 높아질 것이고 종업원대부 이자율이 인하되면 주택구입자금이나 주택임차자금, 생활안정자금의 대부가 급증이 예상된다. 특히 최근 지속적인 전세가액 상승과 대출이자율 하락으로 이참에 주택전세에서 주택구입으로 주택을 전환하려는 종업원들이 증가할 것이고 신규로 주택을 구입하려는 정업원은 주택구입자금, 전세가액 상승에 따른 자금부족을 느끼는 종업원은 주택임차자금대부가 증가되어 이에 필요한 자금을 확보해야 할 것이다.
위기는 수익성 악화가 예상된다. 기준금리 하락 → 정기예금 금리하락 → 대부이자율 금리하락 → 기금 수익악화 → 수행하는 목적사업 위축이 예상된다. 특히 사내근로복지기금 신규출연이 없다면 목적사업의 축소 내지는 폐지, 회사로의 사업이전 등이 검토되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미국 기준금리 인상이 급격히 이루어질 경우 가계부채 위기가 불거질 경우 대부금 채권확보에 비상이 걸리고 대부이율 인상은 급격하게 이루어지기가 어려워 진퇴양난의 위기가 예상된다.
이번주에는 사내근로복지기금 운영상황보고에 필요한 결산과 예산(사업계획서 작성) 마지막 교육이 열린다. 아직 2014년도 결산과 법인세신고 서식작성, 운영상황보고서식, 2015년 예산을 편성하지 못한 기금실무자들에게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서와 예산서, 운영상황보고서를 작성하는 실전과정이니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16일 월요일에는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1일특강>, 17일과 18일은 <사내근로복지기금 회계과정>(결산&예산, 고용보험환급과정), 20일에는 근로복지공단 인재개발원에서 선진기업복지지원단 심화컨설턴트 양성과정에서 종일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 강의를 하게 된다.
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허브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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