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훈의 사내근로복지기금이야기 제2397호(20141229)

올해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한 몇개 회사와의 자문계약 체결로 

후속업무 추진 사항을 작성하고 있습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법인

설립으로 겉모양은 전체적인 집의 뼈대를 완성하였지만 속 내부에

다 칸칸이 쓰임새 있게 채우기를 계속할 수 있도록 규모를 완성해

야 합니다. 회사에서 수행하던 복지사업을 기금법인으로 전환하여

목적사업으로 다시 세팅하는 작업, 기준과 절차, 신청방법과 서식

등을 사내근로복지기금 운영규정으로 하나 하나 구체화시켜 나갑

니다.

 

회사에서 출연한 금액에 대한 후속 회계처리도 코칭을 해주어야 하

니다. 회사에서는 출연금에 대해 기부금으로 회계처리, 사내근로복

지기금 법인에서는 기본재산으로 회계처리를 하고, 출연받은 금액에

대해 고유목적사업준비금을 설정할 것인지 여부를 결정하도록 도움

을 줍니다. 회사에서는 영리회계를 하지만, 사내근로복지기금은 비

영리 법인이기에 회계처리나 후속 업무처리가 낮설어 기금실무자들

이 많이들 힘들어 합니다.

 

특히 고유목적사업준비금은 비영리법인에게만 허용된 법인세법상

조세특례이다보니 개념과 분개, 회계처리에 많은 어려움을 겪는데

2014년 7월 제가 집필한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 및 세무실무>,

<사내근로복지기금 회계 및 예산운영실무> 도서를 참고하면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앞으로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과 일상관리에

해당되는 각종 신고 및 보고사항, 목적사업과 대부사업에 대한 주의

사항과 운영 노하우는 사내근로복지기금시리즈 도서를 통해 공개할

예정입니다.

 

사람이 하는 일이라는 것이 완벽함은 없는 것 같습니다. 다만, 완벽

해지려고 부단히 노력하는 모습과 행동이 추후에 발생할 수 있는 실

수를 줄이게 됩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시리즈 도서 세번째 도서 또한

출판사에 원고를 보내고 나니 빠뜨린 부분이 생각나 휴일에 쉬면서

몇가지를 다시 보완하였습니다.  

 

2014년도 이제 이틀을 남겨놓고 있습니다. 1년 가운데 계속 앞만

바라보고 왔는데 지금 이 시기에는 뒤도 돌아볼 여유가 생겼습니다.

무엇보다 사내근로복지기금시리즈 도서집필 세권, 사내근로복지기금

연구소 교육과정 확립, 사내근로복지기금xxxxxxxxxxxx xxxxxxxxxx발이

가장 큰 보람으로 남습니다.

 

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허브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주)김승훈기업복지연구개발원
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