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훈의 사내근로복지기금이야기 제2394호(20141223)

어제 사내근로복지기금시리즈 3차도서 원고를 탈고해서 출판사에

송부했습니다. 올해 들어서 세번째 사내근로복지기금 도서 출간

입니다. 올해초에 2년 안에 사내근로복지기금시리즈 9권을 집필하

고 사내근로복지기금 회계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는 꿈을 말하니

다들 1년에 책 한권을 쓰기도 힘들고, 또 사내근로복지기금회계프

로그램개발이 쉬운 일이냐고 또 가능한 일이냐고 다들 믿지를 않았

습니다. 그런데 그 꿈이 차근차근 꿈이 아닌 현실로 실현되고 있습

니다.

 

1차 도서인 <사내근로복지기금 결산 및 세무실무>가 7월에, 2차

도서인 <사내근로복지기금 회계 및 예산운영실무>가 10월초에 출

간된데 이어 3차 도서 원고를 송부했고, 내일부터는 사내근로복지

기금시리즈 4차 도서 집필에 들어갑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은

지난 7월말에 ********과 공동으로 개발중이다. 사내근로복

지기금연구소 서고에 제가 집필한 사내근로복지기금도서가 계속 차

곡 차곡 늘어가고 내가 저술한 도서로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저자 직강 체제로 강의를 하는 보람 때문에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었

던 것 같습니다.

 

제가 가진 사내근로복지기금에 대한 지식과 노하우를 책으로 펴내는

것이 잘 한 일인지, 잘 다니고 있던 KBS사내근로복지기금을 7년이나

정년을 남겨놓고 사직하고 새로이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설립

하여 사업을 시작했는데 사업운영에 지장은 없겠느냐고 주변에서는

걱정을 많이 하지만, 앞으로 사회는 지식과 정보가 나누고 공유되어

융합되어야 발전이 있고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 또한 그러하리라 

확신합니다. 지식과 정보는 나누면 나눌수록 소모되어 닳아서 없는

것이 아닌 더 커지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기금실무자들이 자주 질문

하는 서식들과 법령 근거도 모두 수록할 것입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시리즈는 결산실무, 예산실무, 설립실무, 기본실무,

목적사업실무, 증식사업실무, 진단실무, 사내근로복지기금이야기,

진단실무로 구성될 것입니다. 요즘 사내근로복지기금법인 설립자문

과 컨설팅으로 막바지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습니다. 연내에 기금을

설립해야 하기에 마음이 바쁜데 주무관청에서는 설립인가기간 20일

을 고수하고 있어 답답합니다. 제출한 인가신청 서류에 하자가 없는

사내근로복지기금법인에 대해서는 선별적으로 신속하게 처리해 줄

수 없는지, 이래서 역설적으로 공무원들이 인허가권을 놓지 않으려

하지는 않은지 생각도 해 봅니다.

 

내일이 크리스마스 이브입니다. 즐건 성탄휴일 보내세요.

 

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허브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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