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홈페이지(www.sgbok.co.kr)

 

우리가 업무 개선이나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자 할 때 가장 무서운 적이나 반대자는

내부에 있다. A주식회사의 사내근로복지기금실무자는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교육

을 통해 지난 10여년간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처리를 잘못해온 사실을 알게 되었다.

문제는 10년 전 당시 사내근로복지기금업무를 처리한 사람이 회사에서 자신의 상사

로 근무하고 있다는 점이다. 연구소 교육을 마치고 나서 그동안 업무처리를 잘못해왔

다는 사실을 상사와 상의를 하니 "그 당시에는 처리방법을 물어도 그 누구도 답변을

해주지 않아서 그리 처리할 수 밖에 없었다. 당신이라도 그런 상황에서는 그리 할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라며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더 나아가 "이제 잘못을 바로

잡으려 한다면 지난 10년간 외부에 잘못 보고한 사항에 대한 책임이 불거질 것이다.

그 책임을 누군가가 져야 하는데, 괜히 긁어 부스럼을 만들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며

문제를 개선하는 것을 말렸다.

 

이 이야기를 들으니 B사의 사내근로복지기금실무자 사례가 생각났다. B사는 공기업

으로서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가 수년간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를 담당하면서 엑

셀 전문가답게 엑셀로 결산과 기금업무를 처리해 왔는데 너무 자신감이 넘치고 오랫

동안 같은 기금업무를 처리하면서 매너리즘에 빠져서 결산을 실시하고 보고서를 작

성한 후 검산과 확인하는 과정을 소홀히 하여 그만 중요한 대외 보고자료에서 수치를

잘못 기재하는 실수를 하고 말았다. 어찌 보면 사소한 실수였지만 당시는 상급 기관

에서 군기 잡기를 잡던 시기여서 기금실무자의 실수 하나로 B기업은 평가에서 감점을

받았고 대외적으로는 부실 보고를 한 기업이라는 이미지 실추와 함께 성과급에서 불

이익을 받았다고 한다. 당시 연구소 교육에 딱 한번 참석했던 그 기업 기금실무자는

너무도 당당하게 자신은 업무처리를 잘 하고 있다고, 엑셀 전문가이니 중요한 보고자

료나 결산작업에서는 마지막 단계에서 최종 수치를 검증해볼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

해보라는 내 충고를 무시했었다.

 

나도 KBS사내근로복지기금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를 21년을 담당하면서 사내근

로복지기금 예산과 결산은 엑셀로 처리를 했었는데 결산작업을 하는 과정이나 결산이

나 예산 숫자를 아래아한글로 예산서와 결산서를 옮겨 기록하는 과정에서 한 두 개

정도 실수를 했던 경험이 있어서 같은 업무를 오래 담당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매너

리즘을 경계하라고, 결산서와 예산서의 최종 수치는 반드시 확인 또 확인을 하라고 당

부한다. B사의 기금실무자의 사소한 실수 하나가 개인과 기업 모두 징계라는 불행한

결과를 빚게 된 이후 B사의 직원들 사이에서는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가 기피업무가

되고 말았다는 이야기를 듣고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었다.. 

 

C주식회사는 대기업으로서 C사내근로복지기금은 10여년 동안 이사 변경 등기를 한 번

도 하지 않았다. 그동안 기금실무자가 네 번이나 바뀌었고 내가 진행하는 교육에 기금

실무자는 매번 참석을 하였고, 현 기금실무자 이전 실무자도 3년 전에 연구소 교육에

참석하여 이사의 임기가 이미 경과되어 변경등기를 해야 한다는 사실과 현재 이사로

등기되어 있는 분이 5년 전에 이미 회사를 퇴직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그러나 이

사 변경 등기를 하면 등기 지연에 따른 과태료가 부과된다는 사실을 알고 후임자에게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를 넘기면서 이사 변경 등기를 해야 한다는 사실을 알려주지 않

고 다른 부서로 떠났다. 현 기금실무자 또한 작년에 연구소 교육에 참석하여 이러한 사

실을 알게 되었고 이전 실무자에게 항의를 하니 "나도 이전 실무자에게 똑같은 항의를

했는데 그 사람도 자신도 이미 이사 임기가 끝난 상태에서 기금업무를 인수인계 받았고

이사 변경 등기를 하면 과태료가 나오는데 그러면 전임자가 책임을 져야 하고 전임자

로부터 원망을 듣게 될텐데 나도 어찌할 방법이 없었다. 그래서 그냥 두었다"는 답변을

들었다고 한다.

 

기업 내부에서 직원들의 실수를 용인하지 않고, 업무를 개선하는 것을 주저하고 기피하

는 문화가 자리잡고 있는 한 회사 업무 뿐만 아니라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 개선도 요원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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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 김승훈(사내근로복지기금/공동근로복지기금&기업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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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 (02)2644-3244, 팩스 (02)2652-3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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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교육, 설립과 운영

컨설팅, xxxx템 개x나 업데이트를 계속 진행하다보면 자기계발의 필요성을

절실하게 느낀다. 자기계발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 계속 사내근

로복지기금이나 기업복지, 회계 및 세무에 관련된 도서를 구입하여 읽게되

고, 매일 신문을 읽고 인터넷 검색을 통해 내가 놓치고 있는 정보는 없는지

찾아보게 된다. 하루라도 책을 멀리하거나 신문을 읽지 않고 인터넷을 통한

관련지식 검색을 하여 수집된 정보를 블로그에 카테고리별

로 분류하여 정리해놓지 않으면 무언가 하루 해야 할 일 중에서 빠트린 것

처럼 허전하고 정보의 흐름에서 뒤쳐지는 기분이다.

 

무엇보다 사내근로복지기금실무자들의 상담이나 질문을 통해서도 자극을

받는다. 기금실무자들이 질문하는 내용은 많은 부분 반복되는 사항도 있지

만 간혹 새로운 사례나 생소한 사항으로 연구를 하여 답변해야 하는 경우

도 있다. 일단은 내가 법령이나 예규를 찾아서 해답을 정리하여 그 분야 전

문가를 연결하여 제대로 작성되었는지 검증을 받는다. 그래도 확신이 서지

않으면 의문이 풀릴 때까지 또 다른 전문가를 찾아서 연결하여 검증을 받

는다. 지식이 융복합되다 보니 이제는 내가 배워서 모든 것을 해결하려면

너무 시간이 많이 소요되고 신뢰도에서도 한계가 있다. 결국은 부단한 자기

계발과 전문가들과 지식과 경험을 나누며 서로의 부족함을 채우는 협업이

필요하다.

 

요즘은 관공서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관련된 등기나 인가를 받는 일도 

예전처럼 호락호락하지 않고 매우 까다로워지고 있다. 한달전, 지방 모 회

사의 사내근로복지기금에서 임원 변경 컨설팅 업무를 요청받고 진행하였

는데 등기업무를 대행하는 전문가도 사내근로복지기금은 생소하여 계속

헛발질이다. 협의회 회의록을 공증해야 한다고 우기지를 않나, 기금법인의

감사도 등기해야 한다고 우기고, 서식이며 서식 작성법을 가지고 계속 꼬

투리를 잡기에 함께 작업을 하려면 조용히 진행하고, 지금처럼 사사건건

테클을 걸 것 같으면 지금 중단하자고 하여 사과를 받고 등기를 추진하게

되었는데 접수한지 일주일만에 법원에서 예상치 못했던 보정명령이 떨어

졌다.

 

함께 작업을 진행하는 법무법인에서 딴지를 걸던 내용과 지적사항이 너무

도 흡사하여, 등기를 접수하면서 법무법인에서 법원에 고자질을 했나하는

의구심도 잠시 생겼지만 당장은 문제 해결이 우선이었다. 보정명령을 받은

부분은 내가 수년전 노동부에 건의하여 당시 사내근로복지기금법과 시행

령의 개정으로 연결한 사항이기에 소명하는데 자신이 있었고 큰 어려움도

없었다. 그동안 사내근로복지기금법령과 근로복지기본법령 개정에 대한

히스토리를 차곡차곡 정리해두었기에 이럴 때 요긴하게 활용이 된다. 근로

복지기본법으로 통합되기 이전, 사내근로복지기금법과 동법 시행령이 개정

된 배경과 이유, 해당 기금법인 정관 해당 조문을 발췌하여 이사의 대표권

행사에 문제가 없다는 내용의 소명서를 3페이지 작성하여 송부해주면서 

법무법인과 상의하여 처리하라고 알려주었다. 저녁에 확인하니 내가 준 내

용으로 법무법인에서 법원에 소명서를 접수시켰다고 한다. 전에는 무사통

과했던 인가나 등기관련 업무들이 이제는 조금이라도 헛점을 보이거나 이

상이 발견되면 법원에서 가차없이 반려 또는 보정이 떨어지니 컨설팅업무

를 마칠 때까지는 계속 긴장 속에서 지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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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허브 김승훈
(주)김승훈기업복지연구개발원/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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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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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0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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