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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저녁 사내근로복지기금 전용 웹회계프로그램을 개발한 정진수 사장과 만나 기 개발한 사내근로복지기금 회계프로그램을 살펴보며 대화를 나누게 되었다. 고수는 고수를 알아본다고 몇 마디를 나누지 않았는데도 정사장님의 일에 대한 열정과 열의를 읽을 수 있다.

나도 내가 생각하고 있는 사내근로복지기금 회계프로그램의 모습, 향후 개발되었으면 하는 사항과 개발 일정, 머릿속에 그리고 있는 복지프로그램 모델 등을 말하였고 자연스레 1차적으로 사내근로복지기금 회계프로그램을 우리나라 최고의 회계프로그램으로 함께 발전시키자는데 의기투합이 되었다. 정진수 사장님이 나에게 말한다.

"차장님은 대단하세요. 보통 우리나라의 남자들은 50대가 되면 직장 내에서도 손에서 일을 놓고 뒷전으로 밀려나고, 봉급이나 축내고 있는 사람들, 회사나 후배들이 일하는데 별로 보탬이 되지 않으니 어서 나가주었으면 하고 눈치를 주는데 차장님은 비슷한 연배인데도 그들과 다르게 세상의 변화를 이끌어 나가고 있고 끊임없이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등 일에 대한 열의가 넘치니 그런 차장님의 열정이 정말 부럽습니다. 열정이 넘치는 사람과 함께 일을 하면 저도 덩달아 열정이 솟아나고 일이 즐겁습니다"

"우리나라의 직장인들은 관리자로 승진을 하면 즉시 손에서 일을 놓아버리고 편하게 도장만 찍고 지시만 하려고 하니 그런 스스로 무덤을 파는 화를 자초하는 셈입니다. 저는 지금도 손에서 일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 예산편성과 결산, 세무조정, 법인세신고, 이사회와 협의회 자료 작성, 각종 규정 개정작업들을 직접 제 손으로 합니다. 직장인은 손에서 실무를 떠나는 순간 전문성을 상실하게 됩니다."

그러기에 열정은 전염된다고 하지 않았던가? 전문성을 심화시키는 것이 궁극적으로 자기 자신을 지키고 몸값을 높이는 유일한 길이라고 믿는다.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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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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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0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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