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에 이어 오늘도 서울 시내에 소재한 모 중소기업의 사내근로복지기금
도입컨설팅을 다녀왔습니다. 추석명절을 앞둔 영향인지 서울시내 도로가
무척이나 혼잡하여 평소 왕복 2시간 소요되는 거리를 3시간이나 걸렸습니
다. 그래도 지방에 소재한 중소기업 사내근로복지기금설립컨설팅을 다녀
오려면 하루 종일 걸리는 것에 비하면 이동시간이 짧아 다행입니다. 한군
데 회사는 이미 고용노동부 설립인가를 받고 법인설립등기 중이고 나머지
한 회사는 이제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설립하기 위해 컨설팅을 신청한 회사
입니다.
오늘 방문한 업체는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를 도입하고자 추진하시는 분이
상당부분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를 공부하여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를 도입
시 장단점, 사내근로복지기금을 운영시 목적사업 운영전략, 수혜대상, 목적
사업 가용재원, 사내근로복지기금 설립절차 및 구비서류 등 사내근로복지
기금 실무자에 버금가는 날카로운 질문들이 많았습니다. 아마도 근로복지
공단 기본컨설팅을 한번 받은 경험이 대해져 상당부분 기본지식을 알고 있
었습니다.
이렇게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에 대해 사전에 공부를 하고 자발적인 필요성
에 의해 사내근로복지기금을 도입하려는 기업들은 현장에 가도 이해가 빠
르고 커뮤니케이션이 잘되어 만족도가 높은 편입니다. 또 하나의 사내근로
복지기기금 설립 씨앗을 뿌리고 왔습니다. 올해 안으로 사내근로복지기금
을 설립하려는 자체 의지가 보여 희망을 갖습니다. 세제혜택에 대한 충분한
방문설명이 도입결정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친 것 같습니다.
이러한 지원에 감사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간혹 서비스를 너무도 당연시
하고 사내근로복지기금에 대한 제 열정을 의혹의 눈초리로 바라보는 경우도
있어 마음이 아프기도 합니다. 때론 무한의 지식서비스를 요구하기도 합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가 해당 기업체 종업원들의 복지를 증진시키고 국가에
서 세제혜택을 주는만큼 업무처리에 있어서는 배우고 점검하면서 활용하는
것은 온전히 해당 회사의 몫, 실무자의 몫이고, 사내근로복지기금 관게자들
의 몫입니다. 회사는 제품이나 상품을 만들어 팔고 이득을 취하고, 사내근로
복지기금실무자들이나 관계자들은 해당 회사에서 노동의 댓가를 받으면서
사내근로복직금연구소에게는 기금설립 이후에도 계속 무한의 무료지식서비
스를 요구하는 것은 이율배반입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에 대해 궁금하시고 필요하신 분들은 제가 사내근로
복지기금업무에 대해 기금실무자나 관계자들이 업무처리를 쉽고 편하게 처
리할 수 있도록 사내근로복지기금시리즈 도서를 집필하였고 사내근로복지
기금 회계프로그램 개발하여 보급중이고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후 복지에 대한 혜택을 확대하거
나 기금에 관련된 제도 개선 노력은 업무담담을 하고 있는 기금실무자의 몫
입니다.
카페지기 김승훈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김승훈기업복지연구개발원
www.sgbok.co.kr/전화02-2644-3244/팩스,2652-3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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