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첫날입니다.
회사에 출근하다보니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라는 현수막이 걸려 있었습니다.
어제 뉴스에서 사회 지도층 인사의 자손들이 대거 한국국적을 포기했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현수막을 보니 왠지 씁쓸하였습니다.
특히 그토록 안보를 외치던 전직 총리의 손자, 군사정권하의 국방부장관 손자에,
전 외무부장관 손자들이 국적포기 대열에 끼어 있었다는 사실에 그저 말문이 막힙니다.
무엇보다 우리나라의 외교와 국가안보를 위해 일한다고 큰소리쳤던 그 말이
허언이었음을 알게 되었을 때 느낀 신뢰감의 상실이 더 컸었던 것은 아닐까요?
어제는 인덕회계법인 이용기 회계사님을 뵙고 그동안 받았던 국세청 회신문과
사내근로복지기금 회계처리와 관련된 밀린 숙제와 현안에 대해 상의도 하고 토론도 하였습니다.
모 회원님이 일주일전에 주신 자사주를 사내근로복지기금에 출연시 발생하는 배당수입에
대한 선급법인세 처리건도 해결의 실마리를 찼았고,
어제 전화를 해서 해결방안을 알려주었습니다.
너무 기뻐하니 저도 비록 힘은 들었지만 기분이 좋았습니다.
회계사님을 방문하게되면 그동안 제가 연구한 것을 말씀드리고,
조세법과 회계원칙상 문제점은 없는지 자문을 구합니다.
이용기 회계사님과는 지난 1993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온 인연이다보니 누구보다도
사내근로복지기금에 대한 애정이 커서 수시로 가서 상의해도 흔쾌히 무료로 자문에 응해주십니다.
이용기회계사님은 남이 하지 않는 분야를 먼저 연구하시는 분입니다.
중국에 국내 최초로 한국식 주식회사를 설립한 중국통이시고,
이제는 인도를 연구하시고 계십니다.
올해초 상속세및증여세법시행규칙 개정에도 많은 역할을 해 주셨습니다.
상속세및증여세법시행규칙 개정이 뭐가 그리 대단한 거냐고 반문하실지 모르지만,
시행규칙의 개정으로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의 3분의 1일 줄어진 것과 같습니다.
이 부분은 제가 교육때 별도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원칙과 대응법을 반드시 알아야 후일 불이익이 없기 때문입니다.
부교재에 회신문 원본을 게재한 연유가 바로 이 때문입니다.
어제는 저를 보고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들이 상속세및증여세법시행규칙이 개정되어
업무량이 크게 줄어든 것을 알고 있느냐"고 물으시기에 카페에 홍보를 하였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이용기 회계사님께 시간과 건강이 허락되면,
언젠가는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 교육때 강의를 부탁드리려 합니다.
요즘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가 종업원에게 많은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회사가 어려울때 존재가치가 돋보이는 것이 바로 사내근로복지기금이기 때문입니다.
회사의 각종 비용은 줄이는데, 사내근로복지기금에서 지급되는 지원금도 당장 축소되는 것이 아니냐고 걱정을 하는 종업원들이 많습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은 노사가 공동운영하니, 노사가 합의하지 않으면 회사가 일방적으로 줄이지를 못한다고 설명을 하면 다행이라며 안도의 한숨을 내쉽니다.
내일은 제2차 사내근로복지기금 회계 및 운영전략" 세미나가 개최되는 날입니다.
참석하시는 회원님들은 CFO아카데미 교육장에서 뵙겠습니다.
6월 한달도 활기차게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카페지기 김승훈
회사에 출근하다보니 "6월은 호국.보훈의 달"이라는 현수막이 걸려 있었습니다.
어제 뉴스에서 사회 지도층 인사의 자손들이 대거 한국국적을 포기했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현수막을 보니 왠지 씁쓸하였습니다.
특히 그토록 안보를 외치던 전직 총리의 손자, 군사정권하의 국방부장관 손자에,
전 외무부장관 손자들이 국적포기 대열에 끼어 있었다는 사실에 그저 말문이 막힙니다.
무엇보다 우리나라의 외교와 국가안보를 위해 일한다고 큰소리쳤던 그 말이
허언이었음을 알게 되었을 때 느낀 신뢰감의 상실이 더 컸었던 것은 아닐까요?
어제는 인덕회계법인 이용기 회계사님을 뵙고 그동안 받았던 국세청 회신문과
사내근로복지기금 회계처리와 관련된 밀린 숙제와 현안에 대해 상의도 하고 토론도 하였습니다.
모 회원님이 일주일전에 주신 자사주를 사내근로복지기금에 출연시 발생하는 배당수입에
대한 선급법인세 처리건도 해결의 실마리를 찼았고,
어제 전화를 해서 해결방안을 알려주었습니다.
너무 기뻐하니 저도 비록 힘은 들었지만 기분이 좋았습니다.
회계사님을 방문하게되면 그동안 제가 연구한 것을 말씀드리고,
조세법과 회계원칙상 문제점은 없는지 자문을 구합니다.
이용기 회계사님과는 지난 1993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온 인연이다보니 누구보다도
사내근로복지기금에 대한 애정이 커서 수시로 가서 상의해도 흔쾌히 무료로 자문에 응해주십니다.
이용기회계사님은 남이 하지 않는 분야를 먼저 연구하시는 분입니다.
중국에 국내 최초로 한국식 주식회사를 설립한 중국통이시고,
이제는 인도를 연구하시고 계십니다.
올해초 상속세및증여세법시행규칙 개정에도 많은 역할을 해 주셨습니다.
상속세및증여세법시행규칙 개정이 뭐가 그리 대단한 거냐고 반문하실지 모르지만,
시행규칙의 개정으로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의 3분의 1일 줄어진 것과 같습니다.
이 부분은 제가 교육때 별도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원칙과 대응법을 반드시 알아야 후일 불이익이 없기 때문입니다.
부교재에 회신문 원본을 게재한 연유가 바로 이 때문입니다.
어제는 저를 보고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들이 상속세및증여세법시행규칙이 개정되어
업무량이 크게 줄어든 것을 알고 있느냐"고 물으시기에 카페에 홍보를 하였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이용기 회계사님께 시간과 건강이 허락되면,
언젠가는 사내근로복지기금 실무자 교육때 강의를 부탁드리려 합니다.
요즘 사내근로복지기금제도가 종업원에게 많은 도움이 된다는 사실을 깨닫습니다.
회사가 어려울때 존재가치가 돋보이는 것이 바로 사내근로복지기금이기 때문입니다.
회사의 각종 비용은 줄이는데, 사내근로복지기금에서 지급되는 지원금도 당장 축소되는 것이 아니냐고 걱정을 하는 종업원들이 많습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은 노사가 공동운영하니, 노사가 합의하지 않으면 회사가 일방적으로 줄이지를 못한다고 설명을 하면 다행이라며 안도의 한숨을 내쉽니다.
내일은 제2차 사내근로복지기금 회계 및 운영전략" 세미나가 개최되는 날입니다.
참석하시는 회원님들은 CFO아카데미 교육장에서 뵙겠습니다.
6월 한달도 활기차게 시작하시기 바랍니다.
카페지기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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