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성장과 분배' 갑론을박은 일단 수면 아래로 들어간것 같습니다.
국가 정책이 분배쪽으로 추진되다보니 이제는 재원조달, 이에 따른 각종 세제혜택 축소와 실제 국민생활은 정부의 정책추진 의지와는 반대로 '양극화 심화' 현상에 대한 논란이 주가 된 듯한 느낌입니다.

소득계층별 가구비율 추이도 빈곤층 비율이 갈수록 증가되는 추세입니다.
2003년, 2004년, 2005년 3년간 소득계층별 비율 추이를 보면
빈곤층은 16.9%, 17.4%, 18.0%로 증가추세입니다.
중하층은 11.8%, 11.9%, 11.9%로 같은 비율이고
중산층은 47.2%, 46.5%, 46.1%로 매년 감소되고 있고,
상류층은 24.1%, 24.2%, 24.0%로 거의 같은 비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결국 상류층은 고정되어 있고, 매년 중산층이 빈곤층으로 전락하고 있는 셈입니다.

기업복지도 어정쩡한 입장입니다.
종업원들의 복지를 더 챙겨주고 싶어도 국민들의 시선때문에 쉬쉬하며 감추는 듯한 인상입니다.
왜 이리 되었을까? 이는 우리나라 특유의 남이 잘되는 것을 배 아파하는 성격 탓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외국은 버는 만큼 종업원과 주주에게 배분해 주고 이러한 관행은 사회적으로도 당연시됩니다.
기업도 이러한 기업복지제도를 적극적으로 기업IR에 활용하여 우수인재가 몰려 기업성장의
동력이 되는 우수인재를 채용, 활용함으로써 기업은 더욱 번성하게 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유독 잘 나가는 사람이나 기업을 칭찬해주기는 커녕 발목을 잡으려 듭니다.
"XX기업, XX그룹은 망해야 한다"는 해괴한 논리는 대응가치조차 느끼지를 못합니다.
기업이 법과 사회관습하에서 자유스레 영업활동을 영위하고 국가에게는 기준에 따라 정당한 세금을 납부함으로써 국가 경제가 유지되고, 종업원들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하여 근로의 댓가로서 가계가 유지되고, 또한 소비를 함으로써 기업은 다시 생산과 판매, 재투자를 위한 설비투자 등 기업활동을 하게 됩니다. 필요이상으로 기업의 활동을 힘으로 억제시키고, 기업에게 분배를 강요하는 행위는 지나친
행위입니다.

기업들도 회사가 어느 정도 궤도에 오르면 기업이 이토록 성장하는데 소비자들의 도움이 있었음을
인식하고 자율적으로 이익을 같이 이웃과 사회와 함께 나누는 성숙한 정책으로 화답이 이루어졌으면 합니다.

친척이나 동료, 타인이 잘 되면 축하해주고,
그 사람이나 기업이 성공할 수 있었던 원인과 성공요인을 분석하여 배우고 분발하여 나도 그 사람처럼, 우리도 그 기업처럼 발전되고 잘 나가게함으로써 풍족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진정으로 마음과 발상의 전환이 필요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카페지기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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