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는 단조로운 신혼생활에 지루해 했다. 1년 9개월전 마산에 살 때에는 무악산을 다람쥐처럼 날라다녔다며 등산을 무척 가고싶어 했다.
나와 아내, 쌍둥이자식 네 식구가 8월 28일 일요일 오후 1시에 의기투합하여 서울성곽으로 등산을 떠났다.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앞에서 내려 자하문입구 가는 시내버스를 환승하여 자하문터널 입구에서 내려 올라갔다. 올라가는 도중 사슴을 발견하고 몇 컷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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