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집에가려고 버스에 올라탔습니다.

그런데 커플석(가아니고.. 2인석) 에
초딩5 학년이 하나가 떡하니 앉아있더군요..
다리를 쫙 벌리고 앉았습니다..

키가 한 140 될려나 했거든요..

그리고 저는 그 뒤에 앉았습니다..
전 '고놈 짜식~ 여기가 지 안방인줄 아나?'
생각했죠.

한 두 정거장 가니까 한 키 176cm 되는 대학생이
그 초딩 옆으로 와서 의자에 앉았습니다.

그 대학생이 아마 초딩이 다리를
쫙 벌리는게 건방져 보였을 겁니다.
초딩은 더 다리를 쫙 벌리려 안간 힘을 썻죠.

그 대학생도 다리를 쫙 벌려서 초딩을 밀어냅니다..

그렇게 서로 밀어내기를 한 2분..

그 초딩이 울면서 말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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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도 포경수술 했어요? "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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