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거실에서 쉬고 있던 남편이


청소하는 부인의 엉덩이를 보더니,'


“아이구! 이런~ 갈수록  펑퍼짐해지누만.

저기 베란다에 제일 큰 김장독하고

 크기가 거의 비슷하네, 아이구~ 저런!“

하며 부인을 놀렸다.


부인은 못 들은 척하고 자기 일을 했다.


남편은 재미를 붙였는지

이번에는 줄자를 가져오더니

부인의 엉덩이를 재 보고는

장독대로 달려가,

장독의 둘레를 재보고 내려와서는

"아이고~ 사실이네!

당신이 이겼네. 당신이 이만큼 더 크네.

이런 이런~~'

하면서 놀리는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그날 밤...


남편은 침대에서

평상시대로 집적거리기 시작했다


그랬더니, 부인이 옆으로

홱 돌아누우며 하는 말...

.

.

.

.

.

.

“시들어 빠진 총각 김치 하나 담자고

이 큰 김장독을 열 수는 없지...  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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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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