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까운 사람부터 더 잘하라 *
"시간을 내어 가까운 사람들에게 애정을 표현하고 인정해주어라.
그들이 얼마나 소중한지 이야기해주어라.
그들에 대한 애정을 글로 써주어라.
등을 토닥여주고 괜찮다면 안아주어라.
표현을 하지 않아도 여러분의 사랑을 상대방이 알 것이라고
단정하지 마라.
직접 말로 표현하라.
사랑한다는 말은 아무리 많이 해도 지나치지 않다."
'존 맥스웰'의 말씀입니다.
'근자열 원자래(近者悅 遠者來)'~
즉 '가까운 사람을 기쁘게 하면 멀리 있는 사람도 찾아온다.'는
공자님 말씀과 궤를 같이하는 말씀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흔히 '손안의 새'에 대해서는 최선을 다하지 않고, 또한 가까이
있는 영웅은 제대로 인정해주지 않고 소홀히 하는 것이 우리
사는 세상의 풍조라는 생각도 듭니다.
가족의 사랑!
친구의 우정!
동료의 신뢰!
그리고 구성원의 마음을 사는 진정한 리더십 등도 가까운 것의
소중함을 깨닫는 데서 시작되지 않나 생각해 봅니다.
"좋은 말은 사용하지 않으면 위험하다.
말은 칼과 다르다.
사용하지 않아서 안전한 것이 아니라 사용하지 않아서 위험
하게 되는 것이다. 좋은 말은 늘 그랬다."
'신달자' 시인의 칼럼에 있는 말씀입니다.
제 아무리 좋은 말씀이라도 마음속에 있을 땐 아무런 효과가
없다고 합니다.
가슴에만 담아둘 때, 감정은 무거워지고 오해가 생겨나는 등
문제가 될 수 있다는 것이죠.
'미안합니다', '감사합니다', '잘했습니다', '괜찮아요'와 같은
다정한 말, 칭찬하고 인정하는 말, 사랑한다는 말은 두 번,
세 번 한다고 문제되는 경우가 없다는 얘기죠.
좋은 말은 하면 할수록 관계도 삶도 좋아진다는 것입니다.
작은 미소 하나가 세상을 바꾼다.
"작은 미소 하나가 세상을 바꾼다.
그날 나는 누군가에게 미소 짓기만 해도 베푸는 사람이 될 수
있다는 걸 배웠다.
그 후 세월이 흐르면서 따뜻한 말 한마디, 지지 의사표시
하나가 고마운 선물이 될 수 있다는 걸 깨달았다.
내가 옆으로 조금만 움직이면 다른 사람이 앉을 수 있는
자리가 생긴다."
마야 안젤루의 '나는 멋지고 아름답다'에 있는 말씀입니다.
인간은 만물의 영장이면서 또 감정의 동물임을 우리는 압니다.
큰 친절이 아니더라도 고맙다는 말 한마디에 사람들은 감동을
먹고(?) 마음을 여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습니다.
보통 사람이 간과하는 사소한 말 한마디, 인사, 작은 관심과
배려가 인생을 바꾸는 뜻밖의 열쇠가 되는 경우도 많다고
합니다.
아무런 이유 없이 베푸는 사소한 친절, 그 사소한 친절이
뜻밖의 큰 복을 불러오기도 한다는 것이죠.
하지만, 다 알면서도 이게 말처럼 쉽게 잘 안됩니다.
왠지 멋쩍거나 쑥스러운 것도 사실입니다.
더욱이 가까운 사람일수록 더 굳어져 마음 안에만 두고 맙니다.
그러나 이제부터라도 말하기가 곤란하면 당장 미소라도 짓는
연습이라도 해야겠습니다.
다소 싱겁다거나, 가벼워 보인다고 하더라도 미소가 흐르고,
유머가 향기처럼 번지는 그런 말들을 자꾸 상대를 향해 날려
보냅시다.
(회사 조훈부장님이 보내주신 글입니다. 감사드려요.^^)
'좋은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윤리적 판단 (2) | 2010.09.01 |
---|---|
희망(希望) (0) | 2010.08.27 |
마음먹기에 달렸습니다 (0) | 2010.08.19 |
황희정승의 화목지행(和睦之行) (0) | 2010.08.13 |
상대의 마음을 여는 열쇠 (0) | 2010.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