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레미 테일러'는 이렇게 말했다.

"역경을 모르는 사람처럼 불행한 사람도 없다.

본인에게 좋고 나쁨을 떠나서 시련을 겪어본 적이 없기

때문이다.

재능이 있다거나 성격이 좋은 것만으로는 안 된다.

승리의 왕관에 어울리는 행동은 시련을 통해 단련된

덕스러운 행동이다."

 

'Kabbu'의 '생존' 중에 있는 말씀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누구나  역경이 없기를 바랍니다.

그러나 누구에게나 역경은 찾아오기 마련입니다.

다만 그 역경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대처하는가에 따라서

삶의 폭과 깊이가 달라지는 것을 역사 속 위인들의 사례

에서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잘 알려진 베토벤은 인생의 가장 비참한 시기

였던 청력을 잃었을 때 위대한 작품을 만들어 냈습니다.

영국의 시인이자 『실낙원』으로 유명했던 존 밀턴은

두 눈을 모두 실명하고 가난과 병마로 고통 받을 때

자신의 대표작을 남겼습니다.

나이 들어 건강을 잃고, 가난에 허덕이며, 중상모략과

비난을 받고, 실명까지 했던 시기에 탄생시켰다는

것입니다.

 

슈베르트는 가난에 허덕이며 32년 동안의 짧지만 빛나는

생애를 마감했습니다.

남은 재산이라고는 입고 있던 옷과 은화 몇 닢 그리고

자신이 작곡한 악보가 전부였다고 합니다.

 

목마른 상태에서 물을 먹을 때 물의 가치를 깊이 느끼게

되듯이 역경과 시련을 겪은 후에 맞이하는 삶에서 참

의미를 갖게 된다고 합니다.

폭풍우를 이겨내는 나무일수록 튼튼한 줄기를 자랑하며

건재할 수 있듯이, 사람도 수많은 시련과 역경, 슬픔 등을

통해 더 단단해지고 참 기쁨을 알게 되는 것이라고 합니다.

 

 

비정상이 정상을~

몰상식이 상식을~

몰염치가 염치를~ 조롱하는 삼복더위의 폭염과 같은

시련과 역경이 파도처럼 일렁입니다.

하지만, 그 어떤 경우라도 포기하지 마십시다.

폭염의 역경 속에서 꽃이 피고 열매가 맺는 것이 자연의

이치나 섭리가 아니겠습니까?

 

투병의 시련~

실패의 고통~

독선의 억압~

위선의 미소~

냉전의 복귀 등에서 독버섯 같이 피는 역경도 끝내는

자양분이 되어 더 큰 기쁨이라는 열매를 맺어 줄거라

믿습니다.

 

지금 고통과 시련의 역경에 빠져 있다고 생각하는 님은

절대로 포기하지 말고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반드시 더 큰 기쁨이 다가오는 것이 자연의 이치이고

섭리이기 때문입니다.
(회사 조훈부장님이 보내주신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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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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