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30일, 현대중공업 오종쇄 노조위원장 기자간담회 개최
오 위원장은 울산 본사 노조사무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 "자주적인 노조활동을 전개하는 선진 노조로 변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고통을 감내하면서 근로시간 면제제도(타임오프제)를 수용한다"
- "지금 타임오프 관련 정부 매뉴얼은 노사간 혼선을 가져오는 등 정비돼야 할 부분이 있다. 현대중공업 노조는 노사간 올바른 룰을 형성하고 자주적인 노조활동을 하는 선진 노조로 변화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믿고 있기에 적지 않은 고통을 감내하고 타임오프제를 수용했다"
- "정부와 사용자는 타임오프제 시행으로 인해 노조활동이 위축되거나 조합원의 부담이 증가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며 현대중공업 노조는 이를 위해 적극 노력해나갈 것이다"
- "앞으로 집행부의 노동강도는 늘어날 것이지만 노사가 함께하는 상당 부분 업무를 사측에 넘겨주고 노조는 감독기능을 강화하면 일을 합리적으로 할 수 있을 것이다. 타임오프 수용에 대해 비판이 있겠지만 또 다른 모범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
현대중공업 노조는 7월 1일 타임오프가 적용되는 개정 노조법 시행을 앞두고 노조 전임자 수를 현재 55명에서 30명으로 줄이기로 했다.
노조는 이런 집행부 안을 오는 8월10일 대의원대회를 열어 확정하기로 했다.
카페지기 김승훈
오 위원장은 울산 본사 노조사무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 "자주적인 노조활동을 전개하는 선진 노조로 변화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고통을 감내하면서 근로시간 면제제도(타임오프제)를 수용한다"
- "지금 타임오프 관련 정부 매뉴얼은 노사간 혼선을 가져오는 등 정비돼야 할 부분이 있다. 현대중공업 노조는 노사간 올바른 룰을 형성하고 자주적인 노조활동을 하는 선진 노조로 변화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믿고 있기에 적지 않은 고통을 감내하고 타임오프제를 수용했다"
- "정부와 사용자는 타임오프제 시행으로 인해 노조활동이 위축되거나 조합원의 부담이 증가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며 현대중공업 노조는 이를 위해 적극 노력해나갈 것이다"
- "앞으로 집행부의 노동강도는 늘어날 것이지만 노사가 함께하는 상당 부분 업무를 사측에 넘겨주고 노조는 감독기능을 강화하면 일을 합리적으로 할 수 있을 것이다. 타임오프 수용에 대해 비판이 있겠지만 또 다른 모범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본다"
현대중공업 노조는 7월 1일 타임오프가 적용되는 개정 노조법 시행을 앞두고 노조 전임자 수를 현재 55명에서 30명으로 줄이기로 했다.
노조는 이런 집행부 안을 오는 8월10일 대의원대회를 열어 확정하기로 했다.
카페지기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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