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DS 노조설립 시도
1. 이 회사 차장급 직원 최모(47)씨가 7월 5일 사내 직원 수백명에게 `선진노조를 만들겠다'며 동참을 요청하는 이메일을 보냄
2. 최씨가 이 같은 이메일을 보낸뒤 40분만에 사내 인사팀으로부터 "회사의 자산인 사내 메일시스템으로 업무 외적인 내용을 사용할 수 없다. 한 번 더 이런 일이 있으면 엄중처벌하겠다" 경고를 받음
3. 최씨가 보낸 이메일은 일부는 수신자가 열어보았지만, 대부분은 사측에 의해 삭제됨
4. 최씨 주장
- "삼성SDS는 직원이 1만명에 육박하지만, 직종이 다르고 대부분이 프로젝트 현장에서 일하다 보니 근무 환경이 열악하고 급여나 보상시스템도 투명하지 못하다"
- "삼성SDS는 직원들이 소통할 수 있는 사내게시판조차도 운영하지 않고 있을 정도로 폐쇄적이다. 이제 회사가 커졌기 때문에 직원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구심점이 필요하다"
- "직원들이 노조 활동을 통해 자신의 권익을 지키는 것은 법에서 보장하는 근로자의 권리이다"
- "회사와 사원이 윈윈하는 선진 노조를 만들어서 궁극적으로는 회사와 사원의 건강한 상생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
(2010년 7월 6일자 연합뉴스 기사 발췌)
원문보기 http://app.yonhapnews.co.kr/YNA/Basic/article/new_search/YIBW_showSearchArticle.aspx?searchpart=article&searchtext=%ec%82%bc%ec%84%b1sds&contents_id=AKR20100705212500017
카페지기 김승훈
1. 이 회사 차장급 직원 최모(47)씨가 7월 5일 사내 직원 수백명에게 `선진노조를 만들겠다'며 동참을 요청하는 이메일을 보냄
2. 최씨가 이 같은 이메일을 보낸뒤 40분만에 사내 인사팀으로부터 "회사의 자산인 사내 메일시스템으로 업무 외적인 내용을 사용할 수 없다. 한 번 더 이런 일이 있으면 엄중처벌하겠다" 경고를 받음
3. 최씨가 보낸 이메일은 일부는 수신자가 열어보았지만, 대부분은 사측에 의해 삭제됨
4. 최씨 주장
- "삼성SDS는 직원이 1만명에 육박하지만, 직종이 다르고 대부분이 프로젝트 현장에서 일하다 보니 근무 환경이 열악하고 급여나 보상시스템도 투명하지 못하다"
- "삼성SDS는 직원들이 소통할 수 있는 사내게시판조차도 운영하지 않고 있을 정도로 폐쇄적이다. 이제 회사가 커졌기 때문에 직원들의 목소리를 대변할 수 있는 구심점이 필요하다"
- "직원들이 노조 활동을 통해 자신의 권익을 지키는 것은 법에서 보장하는 근로자의 권리이다"
- "회사와 사원이 윈윈하는 선진 노조를 만들어서 궁극적으로는 회사와 사원의 건강한 상생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
(2010년 7월 6일자 연합뉴스 기사 발췌)
원문보기 http://app.yonhapnews.co.kr/YNA/Basic/article/new_search/YIBW_showSearchArticle.aspx?searchpart=article&searchtext=%ec%82%bc%ec%84%b1sds&contents_id=AKR20100705212500017
카페지기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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