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날씨가 거꾸로 가는지 이상하기만 합니다. 예년같으면 한겨울에도 잘 내리지 않던 눈이 3월 하순에 접어드는데도 내리지를 않나, 오늘 아침에 출근하면서는 세탁소에 맡길려고 했던 겨울 코트를 꺼내 입고 장갑까지 끼고 출근했습니다. 올 겨울이 너무 추웠던 탓인지 이번 추위는 별로 춥다고 느껴지지도 않을 정도입니다.

내일은 오랜만에 사내근로복지기금 번개가 열리는 날입니다. 시간은 저녁 7시(다들 업무시간 마치고 나오려면 7시 30분 넘어야 모이게 될 것 같으니 너무 시간에 스트레스 받지는 마시고요), 장소는 종로 2가 YMCA 뒤편 주막 '꽃피는산골'(TEL: 02-735-7963. 오시는 길은 지하철 1호선 종각역, 버스는 종로2가 YMCA 앞에서 하차하여
YMCA 옆 우리은행과 세븐일레븐 사이 골목 안으로 들어오시면 왼쪽에 있습니다. 회비는 2만냥, 연락처는 올인 운영자(안광래 차장, 017-237-1467)입니다. 오랜만에 그리운 얼굴들 많이 보았으면 합니다.

사전에 약속이 있거나 지방에 계신 분들은 이번 정모에 참석이 어려워 서운하실텐데 4월과 5월에는 두 차례의 야외정모를 구상하고 있습니다. 4월에는 용평리조트에서 무창포 비체팰리스 정모를, 5월에는 대명콘도에서 거제정모를 계획하고 있으니 서운함을 달래시기 바랍니다. 사내근로복지기금 야외정모는 가족들과 함께 하는 자리이고 별도의 비용부담이 없으니 많은 참석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3월 31일 법인세과세표준신고와 사내근로복지기금 운영상황보고 방법과 서식 작성에 관한 문의들이 줄을 잇고 있는데 제 시간이 허용되는 한 최대한 도움을 드리겠습니다. 다만 사내근로복지기금 관련 문의를 할 때는 기본적으로 자신의 인적사항(회사명, 성명, 연락처)은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자신의 정보공개를 꺼리는 분과 통화를 하다보면 마치 유령과 통화하는 것과 같은 묘한 기분이 듭니다. 또한 제가 알려드린 사항에 오류가 발생할 경우에는 사후에라도 제가 바로잡아 드려야 하기 때문입니다.
 
실질적으로는 법인세신고와 운영상황보고에 2주도 채 남지 않았습니다. 마지막 뒤처리를 잘 하시기 바랍니다.

카페지기 김승훈
Posted by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경영학박사(대한민국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제1호) KBS사내근로복지기금 21년, 32년째 사내근로복지기금 한 우물을 판 최고 전문가! 고용노동부장관 표창 4회 사내근로복지기금연구소를 통해 기금실무자교육, 도서집필, 사내근로복지기금컨설팅 및 연간자문을 수행하고 있다. 사내근로복지기금과 기업복지의 허브를 만들어간다!!! 기금설립 10만개, 기금박물관, 연구소 사옥마련, 기금제도 수출을 꿈꾼다.
사내근로복지기금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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