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모 중앙일간지에 호사카 유지 세종대교수(일본학)가 기고한 '꿈을 꾸지 않은 나라는 망한다'는 글을 읽었습니다. 요지는 지난 겨울방학 때 일본에 갔을 때 TV에서 어느 일본인 작가가 "지금 일본인들에게는 꿈이 없다"고 탄식했다는 것입니다.
이 프로그램에 따르면 일본 젊은이들은 누구나 가고 싶어하는 해외여행, 누구나 갖고 싶어하는 넓은 집이나 멋진 자동차 따위에는 관심이 없다고 합니다. 여행은 좋아하지만 일본보다 편하고 좋은 곳은 없다고 생각하고 좋은 자동차나 넓은 집을 가지면 유지비가 비싸서 마음을 놓을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호사카 유지 교수는 패기, 모험심, 인내와 끈기 같은 젊음의 특권을 잃어버린 일본 젊은이들이 참으로 걱정스럽고 안타깝다는 마음과 함께 반면에 꿈을 가지고 도전하는 한국 젊은이들이 매우 부럽다고 고백하였습니다.
역사학자 아널드 토인비는 나라의 흥망사를 연구하면서 "꿈을 꾸지 않는 나라는 망한다"고 말했습니다. 꿈을 가진 사람이나 민족은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힘든 고난이나 훈련의 과정도 잘 참아내고 극복해 냅니다. 지난 벤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김연아 선수나 이승훈 선수의 인생역전 드라마를 보면서 나머지 사람들도 '누구나 노력하면 꿈을 이룰 수 있다'는 값진 교훈과 힘, 그리고 용기를 얻게 됩니다.
처음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를 접하면 누구나 두렵습니다. 업무는 맡았으나 도대체 무얼 어떻게 어디서부터 해야 할지 두렵기만 합니다. 저도 지난 1993년 2월, 다니던 대기업을 그만두고 현 직장인 KBS사내근로복지기금으로 전직했을 때 느꼈던 막막함과 당혹감을 생각하면 십분 이해가 됩니다. 지금은 인터넷과 검색시장이 발달하여 관련 지식을 검색하고, 참고 서적이나 사내근로복지기금 교육과정도 개설되었고 사내근로복지기금 회계프로그램까지 개발되어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조기에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를 파악하고 정착시킬 수 있습니다.
오늘 서점에 들러 구입한 타임비즈 발간 '구글드'라는 책자 p23에서도 구글 창립자들은 자주 이렇게 말하곤 했다고 합니다. "왜 기존 방식대로 해야 하지? 마법을 망치면 좀 안되나요?" 단순히 기존 방식을 따라 일처리를 했다면 지금의 세계적인 기업 구글은 존재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구글 창업자와 기술자들은 '모든 것'에 의문을 던지는 집단이었다고 합니다. "'모두를 만족시키는 것'은 구글의 목표가 아니다. 사용자를 만족시키는 것이 구글의 목표이다"라는 구글 창업자 래리 페이지의 말에서 구글의 눈부신 성장비결의 뿌리를 읽을 수 있습니다.
지난주 금요일, 대통령직속 지방분권화위원회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의 정관변경 승인, 사내근로복지기금 운영상황보고, 사내근로복지기금 지도감독, 과태료부과 네가지 업무가 노동부에서 지방자치단체로 이관하기로 결정되었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를 부담스러워하고 버거워했던 주무관청이 안이하게 대응하여 이번 결정으로 연결되었다고 판단되는 바, 순망치한(脣亡齒寒)의 고사가 떠오르며 시일야방성대곡(是日也放聲大哭)이라도 외치며 목놓아 울고싶은 심정입니다.
카페지기 김승훈
이 프로그램에 따르면 일본 젊은이들은 누구나 가고 싶어하는 해외여행, 누구나 갖고 싶어하는 넓은 집이나 멋진 자동차 따위에는 관심이 없다고 합니다. 여행은 좋아하지만 일본보다 편하고 좋은 곳은 없다고 생각하고 좋은 자동차나 넓은 집을 가지면 유지비가 비싸서 마음을 놓을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호사카 유지 교수는 패기, 모험심, 인내와 끈기 같은 젊음의 특권을 잃어버린 일본 젊은이들이 참으로 걱정스럽고 안타깝다는 마음과 함께 반면에 꿈을 가지고 도전하는 한국 젊은이들이 매우 부럽다고 고백하였습니다.
역사학자 아널드 토인비는 나라의 흥망사를 연구하면서 "꿈을 꾸지 않는 나라는 망한다"고 말했습니다. 꿈을 가진 사람이나 민족은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힘든 고난이나 훈련의 과정도 잘 참아내고 극복해 냅니다. 지난 벤쿠버 동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딴 김연아 선수나 이승훈 선수의 인생역전 드라마를 보면서 나머지 사람들도 '누구나 노력하면 꿈을 이룰 수 있다'는 값진 교훈과 힘, 그리고 용기를 얻게 됩니다.
처음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를 접하면 누구나 두렵습니다. 업무는 맡았으나 도대체 무얼 어떻게 어디서부터 해야 할지 두렵기만 합니다. 저도 지난 1993년 2월, 다니던 대기업을 그만두고 현 직장인 KBS사내근로복지기금으로 전직했을 때 느꼈던 막막함과 당혹감을 생각하면 십분 이해가 됩니다. 지금은 인터넷과 검색시장이 발달하여 관련 지식을 검색하고, 참고 서적이나 사내근로복지기금 교육과정도 개설되었고 사내근로복지기금 회계프로그램까지 개발되어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조기에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를 파악하고 정착시킬 수 있습니다.
오늘 서점에 들러 구입한 타임비즈 발간 '구글드'라는 책자 p23에서도 구글 창립자들은 자주 이렇게 말하곤 했다고 합니다. "왜 기존 방식대로 해야 하지? 마법을 망치면 좀 안되나요?" 단순히 기존 방식을 따라 일처리를 했다면 지금의 세계적인 기업 구글은 존재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구글 창업자와 기술자들은 '모든 것'에 의문을 던지는 집단이었다고 합니다. "'모두를 만족시키는 것'은 구글의 목표가 아니다. 사용자를 만족시키는 것이 구글의 목표이다"라는 구글 창업자 래리 페이지의 말에서 구글의 눈부신 성장비결의 뿌리를 읽을 수 있습니다.
지난주 금요일, 대통령직속 지방분권화위원회에서 사내근로복지기금의 정관변경 승인, 사내근로복지기금 운영상황보고, 사내근로복지기금 지도감독, 과태료부과 네가지 업무가 노동부에서 지방자치단체로 이관하기로 결정되었다는 연락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사내근로복지기금 업무를 부담스러워하고 버거워했던 주무관청이 안이하게 대응하여 이번 결정으로 연결되었다고 판단되는 바, 순망치한(脣亡齒寒)의 고사가 떠오르며 시일야방성대곡(是日也放聲大哭)이라도 외치며 목놓아 울고싶은 심정입니다.
카페지기 김승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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